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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식 블로그

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에서 만나는 '김경애 개인전' 광주 동구 궁동에는 예술의 거리라고 불리우는 거리가 있습니다.화방도 많고, 갤러리도 많아서 작은 인사동 같은 분위기인데요.대인예술시장과도 가까워서 같은 날 관광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 예술의 거리는 호남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된 예술의 거리는 현재 동호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서화, 도자기, 공예품 등 이 지방 예술의 상징적 작품을 집산하여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한구고하, 서예, 남도창을 중심으로 한 남도예술의 진수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광주동부경찰서 앞에서 중앙초등학교 뒷편 사거리에 무등갤러리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무등갤러리 외에도 이 곳을 두루 돌아보는데 구경만 하면 한시간 정도, 수공예 공방 등도 함께 감상을 하면 오밀조밀 볼 것 .. 더보기
“아파트 등 물탱크 청소하세요”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아파트 등에 설치된 물탱크 청소를 당부했다. 청소 대상 시설은 △연면적 5,000㎡이상 건축물(주차장 면적 제외) △공중위생관리법시행령 제3조에 규정된 건축물 또는 시설 △건축법시행령 별표1 제2호 가목에 의한 아파트 및 복리시설 등이다. 물탱크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설물 완공일로부터 6개월마다 실시하고, 수질검사는 연 1회 실시해야 한다. 청소 등 결과는 2년간 보관하고, 저수조 관리자는 위생관리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 할 경우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고발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 할 예정이다. ※ 물탱크 청소 위반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이하의 벌금 올해 상반기에는 저수조 1723곳이 청소를 마쳤.. 더보기
[광주근교] 담양 명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광주에서 한시간이면 갈 수 있는 담양군의 관광 명소, 메타세쿼이아길에 다녀왔습니다.담양에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남도음식문화큰잔치도 앞두고 있는데요.음식만들기 체험과 음식경연대회도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되는 축제입니다 ^^ 311번 버스를 타고 죽녹원 근처에서 내려 관방제림을 거쳐 메타세쿼이아길에 도착했습니다.메타세쿼이아길의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영웅'의 뜻을 가진 미국 체로키 인디언 지도자의 이름 '세쿼이아'에서 유래한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네요 ^^ 메타세쿼이아길에 도착해서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서 입장했습니다.담양군민에겐 무료지만, 그 외에는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성인은 1000원이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입니다.왜 이 곳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한눈.. 더보기
2014아시아문화포럼 개최 지난 5월에 열린 pre2014아시아문화포럼에 이어 2014아시아문화포럼본행사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유럽과 중앙아시아 등 12개국의 문화예술계 전문가 24명이 대거 참석해 ‘아시아의 문화융성과 동반성장(cultural prosperity and mutual growth of asia)’을 주제로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문화재단·아시아문화학회·전남대학교 유라시아연구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전남대학교 후원으로 열리는 2014아시아문화포럼은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문화 공존을 통해 문화 융성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 수 있을지를 ‘문화예술교육과 문화융성’, ‘아시아문화자원의 산업화’, ‘문화다양성과 문화공동체 실현’, ‘문화접변과 동반성장.. 더보기
예술의 거리 문화우물 발굴 전-궁다방 궁갤러리에서 만나는 creators! 예술의 거리에는 궁다방이라고 하는 조금 재미난 곳이 있습니다. '궁다방'은 예술가들의 창작과 전시, 판매를 위한 공간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네트워크 공간입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거리의 주인공들이라고 할 수 있는 창작자들을 조명하는 전시라고 합니다.3명의 창작자인 신호윤, 이재덕, 이호동 작가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전시는 9월 28일까지 계속 됩니다. 심호윤 작가는 종이로 표현하는 작가인데요.작가는 종이야 말로 사회구조를 설명할 수 있는 최적의 재료라고 합니다.종이의 양면성은 사회의 이분법적 구조를 보여주는 좋은 매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재덕 작가는 삶을 살아가면서 완벽한 인간이 되고 싶었지만, 완벽한 인간은 될 수 없음을 알았을 때 마음의 균형을 잃고 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