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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머시기

[광주광역시]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국제전과 소통하기! 지난 9월 6일부터 열리고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전!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을 거란 예상 하에 이렇게 관람기와 함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전을 조금 더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할까 합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다음달 11월 3일까지이니 혹시 아직 안가보신 분들은 이 포스팅을 한번 훑어 보시고 가신다면 더욱 쉬운 소통과 함께 더 좋은 작품 감상을 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는 '거시기, 머시기'로 '것이기'는 보편적인 것을, '멋이기'는 특별한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우리가 공유하는 한국의 전통과 풍토에서 뽑아낸 보편적인 '것'에 새로운 '멋'을 더한 것이.. 더보기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 국제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전을 다녀왔습니다. 조금은 늦은 듯 하지만, 그만큼 한가하니 재미나게 다녀왓던 것 같습니다. 거시기, 머시기 / 것이기, 멋이기 라는 주제로 올해는 9월 6일부터 시작하여 11월 3일까지 장장 59일간의 여정이 성황리에 시작되어 이제는 마무리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거시기 머시기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입니다. 왠만하면 이 두 단어로 이야기가 통하는 그런 통상적인 말로 사용됩니다.하지만 이는 지역과 공감 및 정서가 통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의사 소통중 하나입니다. 그리하여 이번 주제가 일면 모호한 말은 던지 듯 하나 오히려 '서로 통한다'라는 정서를 자극해 디자인의 창의적인 '멋'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말은 누구나 디자인너가 될 수도 있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