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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화동

시화가있는 마을 * 광주 각화동 벽화마을 시화의 뜻 시화마을은 화천리의 대표적인 마을이다. 마을에 큰 감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감꽃’이라는 의미로 시화(枾花)라고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시화마을이 이슈가 되면서 지역마다 골목길에 벽화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각화동 시화마을은 광주지역 예술가와 미술대학학생들이 힘을 모아 꾸민 마을로 사라지는 우리의 옛 동네 모습을 간직하고 보존하고자 생겨났습니다. 벽화는 골목의 모습을 보존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범죄예방차원으로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마을의 모습을 잘 살려서 꾸며낸 작품이라 개성있고 재미있는 작품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골목 이곳저곳을 다니다보면서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버려진 폐가도 있지만 작품을 통해서 활력을 불어넣어준것 같아서 보는 즐거움이 더하는.. 더보기
광주에 근사한 마을 하나 소개합니다(시화문화마을1) 시화마을이라... 가끔 지나가다 힐끗 무심코 지나쳤던 곳... 주민들이 직접 꾸몄다는데 어떻게 저렇게 꾸며놓을 수 있을까? 하며 언제가 한번 와 보고 싶었던 그 마을을 찾았습니다. 공식 명칭은 북구 각화동에 있는 ‘시화문화마을’ 한마디로 책과 화실에 있을 시와 그림이 동네방네 예쁘게 장식되어 있는 마을입니다. 뭐.. 단순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도 있고, 그저 평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실제 가서 둘러본 느낌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서울의 인사동이나 순창의 한옥마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자! 어떤 마을인지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남고속도로에서 동광주 IC로 빠져나오면 큰 사거리가 나옵니다. 여기가 문화사거리죠(좌회전하면 5.18 국립묘지 방향이구요, 우회전하면 시내방향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