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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공원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쓸고간 광주상무지구 5.18기념공원- 광주랑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쓸고간 광주상무지구 5.18기념공원 지인과 무각사에서 만날일이있어서 커피한잔 마시고 오랜만에 무각사주변의 5.18기념공원에 산책을 하였답니다. 광주상무지구의 중심가언저리에 있는 5.18기념공원은 많은사람들에게 무각사와 더불어서 휴식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쓸고간 광주상무지구 5.187기념공원은 곳곳에 크나큰 상처를 알겨주었으며 상처를 치료하는 전기톱의 엔진소리만이 수십년을 앗아간 자리에서 요란하게 울리고 있었답니다. 그동안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시는분들께 편안한 그늘과 휴식을 제공해주던 나무들었는데... 아마도 거목들은 이번 태풍 볼라벤과 덴빈에 의해서 속절없이 뿌리를 드러내고 쓰러졌지만 많은 분들이 기억을 할겁니다..거목의 고마움을.. 곳곳에 뿌리를 드러낸 나무.. 더보기
조선동포 용걸이가 보는 광주 : ②시내서도 자연 즐기는 광주는 내 맘에 딱 들어요 조선동포 용걸이가 보는 광주② 시내서도 자연 즐기는 광주는 내 맘에 딱 들어요. 광주에 와서 자주 찾는 곳이 하나 있어요. 바로 5.18공원이에요. 저녁에 혼자 심심해서 산보두 할겸 광주 사람들의 밤문화두 료해할겸 하면서 숙소근처의 5.18공원을 자주 가게 되었요. 내가 518공원을 좋아하게 된 것은 이 공원이 민주의 상징 이라는 것 보다 518공원에서두 자연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광주에 있으면서 휴일 마다 518공원에 와서 시민들이 휴식을 보내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나 한데는 하나의 향수였어요. 어머니는 작은 아이가 탄 유모차를 밀구, 할머니는 큰아이 손목을 잡구, 남편은 도시락하구 돗자리를 손에 들구, 뒷짐을 진 할아버지랑 같이 얘기를 하면서 공원으루 놀러오는 가족들 모습. 벌서 공원에 와서.. 더보기
도심 속 '큰' 쉼터 5.18기념 공원 화창한 주말 '여보세요?' '어, 야! 사진 찍으러 가자!' '아...예;;형;;' 이리하여.. 뜬금 없이 걸려온 전화로 인해 출사 아닌 출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자전거로 10분! 놀러 아니면 잠깐 쉬러? 갔던 곳인데, 5.18공원은 왔다갔다 하면서 많이 들렀던 곳이지만, 유심히 공원을 둘러본 적이 없던지라... 그냥 그러려니~ 아~무 생각 없이 카메라를 들고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형에게 전화를 해보니 KBS방송국쪽 입구에 있다고 하더군요.(이쪽이 팔각정이 있는 입구입니다.) 형을 만나고 공원을 둘러보러 계단을 올라가 보니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 동안은 못 봤던 광경들이 보였습니다. (저도 참 주위에 관심을 좀 가지고 살아야 겠더라구요;) 평소에는 분수대에서 물이 나오는걸 못 본것 같은데 이날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