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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광장

옛 도청 앞 회화나무 정신 이어갈 후계목 식재 1980년 5‧18민주화운동 현장을 함께 한 옛 도청 앞 회화나무의 후계목이 회화 소공원에 심어진다. 광주광역시와 ‘도청 앞 회화나무 소모임’은 지난 2012년 태풍 볼라벤의 피해로 고사한 옛 도청 앞 회화나무와 유전자가 동일한 후계목을 심는 행사를 5‧18민주광장 내 회화나무 소공원 내에서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후계목을 심고 안내판을 설치하며 회화나무 후계목의 건강을 기원할 예정이다. 광주읍성 남문에 처음 심어져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에서도 살아남은 도청 앞 회화나무는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로 고사돼 시민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번 후계목 식재는 도청 앞 회화나무의 정신과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10월.. 더보기
광주광역시 5․18민주광장 미디어아트 빛으로 물든다 5․18민주광장 미디어아트 빛으로 물든다 -오는 28~29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시민참여형 작품 구성 (도시디자인과, 613-488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5․18 민주광장(구 도청 앞)에서 ‘2013 광주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미디어아트는 기존 회화나 조각 등 전통적 미술 영역에 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과학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보는 이에게 이색적인 감각을 경험하게 하는 21세기 새로운 예술 장르이다. 이이남 작가가 예술감독을 맡고 국내외 작가 7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가수 손담비 미디어아티스트 되다’, ‘어린이 미디어아트 어워즈’, ‘미디어아트 오케스트라’ 등 개막 부대행사 및 국내․외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