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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야외 ‘벌 쏘임’ 주의하세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시작과 함께 학교, 주택가, 등산로 등 다양한 장소에서 벌들이 출현해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올해 벌집제거 출동 건수가 지난 4월 30건, 5월 49건으로 점차 늘다가 6월 106건, 7월 현재 376건으로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말벌의 경우 한 번에 쏘는 독의 양이 일반 벌의 15배에 달하는데다 계속해서 침을 쏠 수 있어 공격을 받으면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산행이나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하는 향수와 화장품, 밝은 색 계통의 옷을 피하고, 음료수나 수박 등 단 음식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벌이 가까이 접근하면 벌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그 지역을 벗어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보기
물놀이 안전사고,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킨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승천보 등 6곳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발대식을 갖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스쿠버 자격자보유자 등 259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오는 7월 1일부터 2개월간 승촌보, 임곡교, 송산유원지, 광주호 상류, 선교제, 광주천에서 예방순찰과 인명구조, 환자응급처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ngo, 시민, 학생, 의용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6월중에 수난구조기법,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와 함께 물놀이객이 증가하는 공휴일에는 119구급차를 현장에 추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