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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움

[광주전시/광주롯데갤러리] - 송일근, 정다정 부부 초대 <내우간애 內宇間愛> 展 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나현철입니다. 롯데갤러리가 가을의 절정을 앞두고 생활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송일근, 정다정 부부의 초대전으로 도자와 조각보를 선보이는 이번 자리는 라는 주제로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보름여 간 진행한다 위 송일근 作 부분, 논흙 조합토, 무유 장작가마 소성, 2013 아래 정다정 作 , 광목 및 린넨, 손바느질, 2013 전시명칭 | 展 전시기간 | 2013. 10. 4 ~ 10. 18 초대작가 | 송일근(도자), 정다정(조각보) 전시장소 | 롯데갤러리 광주점(광주은행 본점 1F) 관람시간 | 10:30~19:30 / 전시 종료일 관람 시간은 오후 6시까지입니다. 오프닝이 10월 4일 6시에 있었는데 저도 참석 했었습니다. 관람객들에게 작품들이 .. 더보기
문화수도에 어울리지 않는 경적 소음 아빠! 이번에 외국인 선생님이 새로 오셨는데 일본에서 일 년 동안 들었던 경적 소리를 한국에서 일주일 만에 다 들었데요. 등교 시키는 길에 빵빵 대는 차들을 보고 짜증내는 나에게 딸아이가 한 말이다. 서울 부산 등 여타의 대도시에 비하면 광주의 도로 상황은 좋은 편에 속한다. 출퇴근 시간 3~40분을 제외하면 교통체증도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럼에도 시내 도로를 운행하다보면 신호 대기 후 파란불로 신호가 바뀔 때 거의 어김없이 빵빵~ 소리에 긴장하게 된다. 뒤에 선차가 앞차더러 빨리 가라며 내는 경고음이다. 거의 습관적으로 사용되는 이 경적 소리는 4차선 도로에선 그래도 좀 나은 편이다. 2차선 길에서 신호를 기다릴라치면 뒤차가 빵빵 대는 통에 몹시 불안하게 된다. 빨리 가! 비켜! 신호가 파란불 임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