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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광주전통시장/광주팥죽맛집] 전통과 문화가 있는 그 곳, 광주 말바우시장 광주광역시에는 광주를 대표하는 시장 중 말바우시장이 있답니다. 말바우시장은 김덕령장군이 말을 훈련할 때 말이 도착한 장소로 말이 어찌나 힘껏 바위위로 발굽을 내 디뎠던지 바위가 말 발굽 모양으로 움푹 패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 당시 말 발자국이 찍힌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를 말바위라고 불렀으며 주변에 시장이 형성되면서 말바우시장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또 하나 도시개발로 동문로가 확장되기 오래전부터 이 부근에서 거주해 오신 분들의 전해 내려오던 말에 의하면 지금의 통일로약국 앞 부근에 마치 말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를 일컬어 말바위라고 불렀으며, 주변에 차츰 시장이 형성되면서 말바우시장이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1960년대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90년부터 본격적.. 더보기
말바우시장 맛집, 매일팥죽 팥죽을 겨울에만 드시는 분 계실까요? 여름에 먹어도 맛있는 팥죽을 겨울에만 먹는다는 건 팥죽에게 미안한 일같아요 :)가끔은 시장에서 먹는 팥죽이 그리워질 때가 있는데요. 말바우시장에서 유명하다는 '매일팥죽'에 다녀왔습니다 ^^ 말바우시장에는 몇번은 TV에서 봤을 정도로 팥죽이 유명한데요.그래서인지 작지만 팥죽 골목이라고 불리우는 길도 있습니다. 굳이 장날에 가지 않더라도 팥죽집은 상시 운영 중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매일팥죽은팥죽뿐만 아니라 여름별미인 콩국수도 팔고 있었습니다.팥죽도 국산팥으로 만드는데, 콩국수 또한 국산콩으로 만들어서 콩물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 동지팥죽에 들어가는 동지알도 팔고 있구요 ^^ 동지알 만드는 것도 굉장히 힘든 작업인데, 이렇게 사서 쓰면 편할 것 같다는.. 더보기
음력 유월 보름, 유두절 유두절을 알고 계시나요?'유두절'은 음력 6월 보름으로, 명절의 하나로, 복중(伏中)에 들어 있으며 유둣날이라고도 합니다. '유둣날'에는 일가 친지들이 맑은 시내나 산간폭포에 가서 머리를 감고 몸을 씻은 뒤, 가지고 간 음식을 먹으면서 서늘하게 하루를 지내는 날입니다.이것을 유두잔치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여름에 질병을 물리치고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해요^^ '유듀'란 일반적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준말에서 생긴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소두 · 수두라고도 표기하였는데, 수두란 물마리(마리는 머리의 옛말)로서 '물맞이'라는 뜻입니다. 오늘날에도 신라의 옛 땅인 경상도 지방에서는 유두를 '물맞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 '유두'에는 동류수에 머리를 감고 궂은일.. 더보기
[광주 맛집] 음 청류에 날개를 달다. 광주시립미술관 1층 다담- 광주랑 [광주 맛집] 음 청류에 날개를 달다. 광주시립미술관 1층 다담 동림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시립미술관1층 다담 2 호점입니다. 가격이 있는 편이긴 하지만음식 깔끔하고 전통미 물씬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좋은 광주시립미술관 1층 다담입니다. 광주민속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비엔날레가 붙어있는 문화벨트(이건 광주견문록2에서 발췌. 저 사실 90년대초부터 여기 살아서 문화공간이 붙어 있는거 다 아는데 표현이 좀 있어보여서...ㅋㅋ) 한적한 도로가 있어 산책하면서 데이트 하기 좋아요. 광주에서 빙수하나는 으뜸인듯...녹차빙수 추천집에 가려다가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취재 하나 했어요. 가는날이 장날인것처럼... 광주시립미술관 1층 다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광주국세청 폴리를 연상시키는 천장인테리어와 전통문화.. 더보기
광주근교 맛집 소개- 광주랑 광주근교에있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담양군 봉산면 삼지리111-3 참살이 식당 메뉴= 팥죽/ 동지죽/ 칼국수/ 콩물국수/ 전문음식점 입니다. 이집의 장점은 주재료인 콩팥을 이고장에서 생산된 순수 국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그다지 싼 편은 아닌데도 점심시간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유.... 바지락칼국수 6.000원/ 팥죽 6.000원/ 동지죽 7.000원/ 인데도 맛이 좋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봤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