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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

[광주]천번에서 연날리기 - 빛창 바람이 유난히 좀 많이 불기는 했다.. 광주광역시 천변, 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고.. 도시를 흐르는 하천.. 천변 양 옆으로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공원이 있다. 연 날리는 모습을 서울 한강 고수부지에서 본 기억이 있다. 그곳 매점에서 연을 팔기도 했으니 그리고 중국에서도 공원에서 사람들이 연을 날리는 모습을 많이 봤던 기억이.. 광주 천변에서 만난 "연"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이것이 몇개인가.. 연 날리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 듯 한다. 이 많은 연이 줄 하나에 이어져서 있으니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다. 연에 그려진 문양이 용이 그려져 있는 듯 한데.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다. 더보기
12월 1일, 오후 광주천 풍경 광주천이 정비되고 난 후 신(新)풍경, 강태공이 여럿 보인다. 물이 얕아 실제로 물고기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리를 건너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주변에 억새가 보인다. 평화로운 모습이다. 자전거를 타시는 어르신. 광주천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놀러 나오신다. 광주천의 비둘기... 사람이 오면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단체로 달려든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풍경. 도심 한 가운데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정자와 음악분수대. 특별한 느낌보다도 대단히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광주공원을 이어지는 다리. 빛고을 마루 - 인공 폭포 새들이 저 멀리 구조물을 받치는 철선에 앉아있다. 저 반원을 통해 바라보는 구름이 인상적. 이야기 꽃을 피우시는 할머니들. 데이트 하는 커플들. 함께 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