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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광주시, 정신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배안)는 11일 광주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동구·서구·남구·북구· 광산구)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구·남구·북구·광산구) 등 9개 기관과 지역사회 가정구성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부모, 자녀 등 가정 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중독문제 를 상호 협력해 해결하기 위해 광주지역 가정구성원(일반가정, 취약가정, 다문화가족 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정신건강·중독 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개입, 정신건강사업 관련 정보 교류, 연구지원, 인적자원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업무협력은 정신건강 개입이 필요한 광주지역 모든 가정 구성원들의 전.. 더보기
광주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 돕는다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배안)는 12일 오전 9시부터 재난심리치료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스라엘의 이스라에이드(israaid)를 초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재난 발생 시 긴급 투입되어 광주시 민의 정신건강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스라에이드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이후 9·11 테러, 아이티 대지진 등 위기상황이 발생한 곳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심리치료를 실시하고, 현지의 정신과 전문의, 상담교사, 사회복지사와 국제 전문가들을 훈련해 왔다. 이번 워크샵에서 이스라에이드는 직접 사건을 경험한 피해자와 가족 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사건을 접한 사람들이 슬픔, 분노, 죄책감 등 모든 감정을 털어놓고 표현할 수 있도록 트라우마 치유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