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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지구의 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봄의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즐거운 외출 으로 봄바람, 봄 향기를 맘껏 느끼셨나요? 날이 좋고 사람들의 외출이 잦아지다보니 길거리엔 봄꽃도 가득하지만 아무 곳이나 버려져있는 쓰레기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매년 환경오염 문제는 국내, 국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지구의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지구의 날은 4월 22일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의 특별한 점은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민간운동에서 출발한 지구의 날, 그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69년 1월 28일 미국의 정유회사가 캘리포니아 인근에서 원유시추작업을 하던 중 시추시설이 파열되면서 갈.. 더보기
절약의 달인, 보물섬을 찾아 지난 19일, 토요일, 상무지구 무각사 앞에서 열린 재활용 장터, '보물섬'을 찾았습니다. 보물섬은 일종의 벼룩시장으로, 벌써 6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행사 당일 무각사 앞 전경 오늘만큼은 주차장에 차가 아닌, 여러 손때 묻은 그리고 사연이 있는 물건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는데, 찾은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보물섬은 광주 서구청, 광주드림,무각사, 푸른광주21협의회... 등 여러단체가 주최하며, 개인참가자와 단체참가자 모두 행사 당일에 와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꼬마 둘이 할아버지와 물건을 흥정하고 있네요. ^^ 보물섬은 이렇게 어렸을때 부터 경제교육도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학용품부터 가습기까지 다양한 물건이 있습니다. 행사장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