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말 자랑대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ㆍ단오행사 개최 시립민속박물관은 남도의 멋과 맛, 흥을 오롯이 담고 있는 전라도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와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련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단오맞이 행사를 오는 6월1일 오후 2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도말 자랑대회는 ㈜전라도닷컴과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함평, 영광 등 각 지역 신청자 중 예선을 거쳐 선정된 12개 팀이 이날 본선에서 구수하고 정감 넘치는 전라도말로 입담을 겨루게 된다. 영광의 정재송(84)씨는 ‘6ㆍ25 때 아이업고 장암산으로 피난갔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한국전쟁의 참사로 큰 아픔을 겪었던 우리 역사를 되돌아 보고, 외국인 노동자 디네시(스리랑카․34)씨는 ‘전라도 정착기’를 통해 한국인 동료들과의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사연을 진한 전라도말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