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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

광주 대표 시장, 말바우 시장 광주에는 전통시장이 몇 개 있습니다.양동시장, 대인시장, 말바우시장, 송정시장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광주 대표 시장인 말바우 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말바우 시장의 이름이 말바우가 된 이유에 대한 유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김덕령장군이 말을 훈련할 때 말이 도착한 장소로 말이 힘껏 바위 위로 발굽을 내 디뎌서 바위가 말 발굽 모양으로 움푹 패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말 발자국이 찍힌 바위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도로가 확장되면서 없어졌어요. 그 바위를 말바위, 전라도 말로 말바우라고 불렀고 그 주변에 시장이 형성되면서 말바우 시장이라고 자연스럽게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유래는 도시개발로 동문로가 확장되기 오래전부터 이 부근에서 거주해 오신 분들의 전해 내.. 더보기
해가 가장 긴날, 울금 막걸리 한 사발!? 캬~~하♬ 해가 가장 긴날... 낮이 가장 긴날... 하지가 돌아 왔습니다. 7~8월의 날씨가 벌써부터 걱정될 만큼... 요즘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요...ㅠㅠ ▲ 하지 풍경-이억영 하지가 왔으니... 비라도 좀 내려서 조금쯤 선선해 질려나?? 원래 하지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기우제를 지냈다고 할정도로... 하지는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니다. 남부지방에서는 하지 쯤 되면 모내기를 끝내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며, 북부지방에서는 햇감자를 캐어 감자전을 부쳐 먹었다네요~^^ 어쩐지... 집에 삶아놓은 감자가 한 소쿠리 있더니..ㅋㅋ 감자철 이라 그랬군요..ㅎㅎ 한 낮이 길다는 것은... 눈을 뜨고 있는 밤 또한 길다는 뜻!! 무덥고.... 해는 산뒤로 넘어갈 생각을 하고... 습도가 높아서.. 짜증도 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