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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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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흑백사진 8. 58년 충효동 왕버들나무 위의 추억 왕버들나무 위의 추억 햇살 뜨거운 여름 날, 아이들은 마을 앞으로 흐르는 맑은 개천에서 멱을 감았으리라. 물놀이에 지친 아이들은 들판을 가로질러 오며 소꼴을 뜯겼을 것이며, 더러 개구리며 뱀을 잡아 구워먹기도 했을 것이다. 때론 뒷산에 올라 떫은 ‘맹감’을 따먹으며 허기를 달랬을 것이며, 그러고도 긴 여름의 땡볕이 지겨울 무렵이면 마을로 돌아와 그늘 넉넉한 왕버들 밑에서 낮잠 한 숨 자지 않았을까? 더욱이 얼마나 놀기에 좋은 왕버들인가? 마치 아이들 놀이터 전용으로 만든 것인 양, 큰 줄기는 옆으로 누워 개구쟁이들을 유혹하지 않는가? 1958년에 찍었다는 충효동 왕버들 나무아래 풍경은 꼭 그렇다. 꼴 뜯기고 들어오다 매어놓은 소의 모습까지도. 이곳 광주시 북구 충효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을 그 개구쟁이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