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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옛 학생회관 주변 청소년 문화․소통공간으로… 동구 황금동 소재 옛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하 ‘옛 학생회관’) 주변이 청소년들의 문화․소통공간으로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내년 1월부터 학생회관을 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로 조성키로 함에 따라 착공시까지 건물을 폐관, 방치할 경우 주변 지역이 우범화 될 것에 대비해 옛 학생회관 후문 광장을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 공사 착공 전까지 후문 광장에 청소년쉼터 이동 상담실을 설치․운영한다.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매일 운영요원 7명이 상주하면서 청소년들에 대한 거리상담과 심리검사, 긴급구조 및 의료지원, 가출예방캠페인, 일시보호 및 숙식제공 등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심야 길거.. 더보기
청소년 심야 길거리카페 ‘와이파이’ 운영 매주 금요일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과 상담을 진행하는 청소년 심야 길거리 카페 ‘와이파이’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청소년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전당역 입구 광주폴리 ‘사랑방’에 청소년 심야 길거리 카페 ‘와이파이’를 마련하고 지난 1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와이파이’는 청소년을 뜻하는 ‘youth’의 약자인 ‘y(와이)’와 숫자 무한대를 뜻하는 ‘π(파이)’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광주시와 광주ymca,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문화행동 s#arp, 화월주아동청소년위기지원센터, (재)광주비엔날레 등 광주지역 6개 단체가 참여해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단체의 공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