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팔민주화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 가슴속에 남아있는 나의 5.18 작은 에세이], 빛창명예기자단 작가 띨빵군 매화꽃이 피어나는 3월도 어느새 막바지입니다 금새 사월이 지나가면 오월이 오겠지요 빛고을 광주사람들은 오월이 되면 웬지 나도모르게 가슴한켠이 아련해져오면서 먹먹함을 느끼겠지요 누군가 시키는것도아닌데 비슷하게느껴지는 그런감정, 아무런 관계가없었던 생판 남이었던 사람들이라고해도 그날의 기억은 잊혀지지않으니까요 엄마.....엄마....탕야탕야 하니까 무습다....가지마라...시려시려.... 다섯살 꼬맹이나이 이제 겨우 말을 튼 나이에 겪게된 오일팔 그날도 어김없이 창고에서 주워든 물안경과 마스크를 쓰고서 도청앞으로 전대후문앞으로 엄마손을 잡고서 데모구경을 갔었더랍니다 너무도 오래전의 기억들이라 지금은 희미해져서 목소리조차 기억할수없긴하지만 그리고 그날이후로 광주는 전쟁통이 되고말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기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