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국군광주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옛 국군병원·기무부대, 광주시민 품으로! 사진 : 옛 국군병원 5·18 사적지인 서구 화정동 옛 국군광주병원과 쌍촌동 옛 기무부대가 광주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광주광역시는 과거 국방군사시설로 이용되던 옛 국군광주병원 등 24만5000㎡의 양여 및 교환계약이 최종 체결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24일 국방부와 광주시가 협약을 체결했던 사안으로 기획재정부 국유지 양여 승인과 함께 교환계약도 동시에 체결됐다. 이번 계약은 지난 1994년 상무대가 장성으로 이전하고, 2005년 국군병원은 함평, 2007년 기무부대는 31사단으로 각각 옮겨가는 등 도심지 국방시설의 이전으로 장기간 비어있는 국유지 관리 및 유휴재산 활용에 어려움을 겪던 국방부와 5․18민주화 기념사업에 필요한 5․18사적지 양여가 필요했던 광주시의 요구가 맞아 떨어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