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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광주근교] 천년의 화엄성지 구례 화엄사 8월도 어느덧 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모두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아직 못 다녀오신 분은 천년의 화엄성지라 일컬어지는 구례 화엄사 어떠세요? 광주에서 구례는 시외버스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하루 여행 코스로도 좋은 곳입니다. 문화재의 보고로 불리우며, 수많은 문화재와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불멸의 명작이라고도 불리는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화엄사는 언젠가부터 템플스테이도 운영중인데요. 진짜 힐링을 하고 싶은 분들은 차 한잔의 여유와 스님과의 대화,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화엄사 템플 스테이에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곳에서의 하룻밤, 혹은 이틀밤 특별한 여름휴가로 제격일 것 같네요 :) 지리산에 자리잡고 있는 화엄사로 들어가는 첫번째 .. 더보기
시립민속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산책’ 운영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중 가족과 함께 남도 음식과 풍물을 배우는 ‘역사문화산책’이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가족을 동반한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산책’을 오는 29일부터 8월1일까지 이틀씩 두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11일부터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재료비는 한 가족(2인 기준)당 3만3000원이다. 프로그램은 ‘맛나는 남도! 신나는 남도!’라는 주제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민속 등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저학년은 1차(29~30일), 고학년은 2차(31일~8월1일)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첫.. 더보기
전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만나는 '세계 도시 사진전' 전남대학교 내에는 박물관이 있는데요. 박물관을 가기 위해 전남대학교에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최상채박사의 기증품인 서화, 도자기 등을 모태로 하여 1957년 5월 금호각에서 개관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개교 50주년인 2002년 6월 용봉문화관으로 확장·이전하면서 지역 거점 박물관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6천 4백여 점의 소장유물과 2만여 점의 매장문화재 가운데 주요 유물들을 상설전시실(7개 코너 : 선사·마한·도자기·불교·미술·회화·민속·공룡)에 전시하고 있으며, 기획전시실과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전시 외에도 유물을 수집과 보존, 연구, 출판, 국제교류, 문화강좌, 문화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 더보기
도심 속의 특별한 하룻밤, 틈새호텔 여름이 깊어져가는 만큼 여름휴가 계획으로 설레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다들 휴가계획 세우셨나요? 휴가계획 중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숙박입니다 : )광주에는 '틈새호텔'이라고 하는 아주 특별한 호텔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 '틈새호텔'은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광주폴리Ⅱ 사업의 하나인데요. 광주 폴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만들어진 '틈새호텔'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서도호'씨와 그의 동생이자 서아키텍스 대표인 '서을호'씨가 기아자동차의 봉고차로 만든 합작품으로, 지난 2012년 광주비엔날레 때 첫 선을 보이고 1년간의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광주폴리Ⅱ완공과 함께 다시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사전예약을 통해 4월 22일부터 투숙이 시작되어 운영날.. 더보기
광주 근교 캠핑마니아들만 안다는 화순 캠핑장 어느덧 6월의 둘째주입니다. 슬슬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요즘 아주 핫한 키워드가 있죠? 바로 캠핑입니다. 광주에서 30분~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거리인 화순! 그 화순군에 마니아들만 간다는 캠핑장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제 2순환도로를 타고 화순으로 들어가서 어느 시골 마을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숲 속으로 들어가는 것만 같아서 정말 캠핑하러 온 느낌이 팍팍 나는 것 같았습니다. 캠핑장은 봉황가든이라든 곳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봉황가든을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하고 오시면 편합니다. 식사를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 곳에서 백숙같은 몸보신 메뉴를 먹기도 합니다. 이 곳은 동복천인데요. 봉황가든과 제가 갈 캠핑장을 사이에 두고 흐르고 있습니다. 이 곳을 어떻게 건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