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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예방

38년 만의 이른 추석, 축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2주간을 ‘축산물 위생검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명절 전날인 9월7일에도 도축장을 열고 도축장 작업 시간 연장, 축산물검사관 인력 보강 등 도축장 위생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38년 만에 이른 추석으로 인해 과일보다는 선물용, 제수용 축산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축장에 출하되는 가축에 대한 생체·해체검사와 실험실 검사를 철저히 하고, 질병 감염가축 도축 금지, 식용불가 근육·장기 폐기 조치 등 부정·불량축산물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우 .. 더보기
광주광역시 고온 다습한 날씨, 세균성 식중독 ‘주의’ 고온 다습한 날씨, 세균성 식중독 ‘주의’ - 지난해보다 세균성질환 병원체 1.5배 이상 증가 (보건환경연구원, 613-7540) 최근 연일 폭염현상이 지속되면서, 우리지역에 세균성 병원체로 인한 설사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은선)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법정감염병과 집단식중독 발생을 조기에 검출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중 광주지역 협력병원에 설사질환으로 내원하거나 입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급성 설사질환의 유행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4월까지는 노로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성 병원체가 높게 검출(월 평균 50%)됐지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된 5월부터 바이러스성 질환은 24.7%로 감소한 반면, 세균성 질환이 증가하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