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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광주맛집] 광주 봉선동 돼지 숯불갈비 맛집 "시골집" 추천!!-빛창 [광주 숯불갈비 맛집] 광주 봉선동 돼지 숯불갈비 맛집“시골집”추천!! 오싹오싹 추운 겨울날..왠지 모르게 담양숯불갈비가 생각이 났습니다. 담양은 주로 죽녹원이나 메타세콰이어를 방문하기 위해서인지 여름에 주로 담양을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데 추운 겨울이 되니 담양에서 먹었던 숯불갈비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ㅠㅠㅠ 이거 먹으면 추운 겨울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담양까지 가기엔 너무 멀고.... 집 주변에 갈만한 곳이 있을까 한참 생각하던 도중 예전에 친구들과 함께 갔던 시골집 돼지숯불갈비가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집과 너무나도 가까웠던 시골집 돼지숯불갈비!!!! 봉선동 미래아동병원 옆에 위치한 시골집 돼지숯불갈비는 이 근처를 지나면 결코 이겨내지 못하는 마성을 지닌 곳이였습니다... 더보기
시골집에 좀 다녀 왔습니다. 저번 일요일 아침 시골집에 좀 다녀왔습니다. 덜컹거리는 비포장 길을 따라 섬진강 계곡으로... 20여분 올라가면 산꼭대기 평평히 자리잡은 분지위에... 조그맣게 자리 잡은 동네가 있는데 그 동네가 바로 저희 시골집입니다. 여전히.. 검은색 무릎까지 올라오는 장화를 신으시고.. 한손엔 괭이자루 쥐으신채 토요일 밤새내린 빗물에 쓸려 울퉁불퉁 깎여진... 길을 자갈과 흙을 퍼서 평평히 다듬으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마당한켠... 꼬리를 흔들며 짖어대는 백구 두마리... 태어난지 일주일이 채되지 않은듯한 11마리의 새끼병아리들이 어미 닭을 쫒아 여기저기... 마당흙을 쓷고 다닙니다. 석달전... 어미를 잃은 두마리의 오리새끼를 어머니가 주사기로 우유를 먹여가며 키운놈들인데..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