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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역

“광주 군 공항 이전부지 활용 비전 찾아요” 광주광역시와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 현재 사용중인 군 공항 부지(이하 ‘종전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아이디어는 종전부지 활용의 비전, 슬로건, 개발방향에 관한 것으로, 거주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국토연구원(jelee@krihs.re.kr) 또는 광주발전연구원(hjpark@gji.re.kr)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에는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는 홈페이지에 ‘군공항 이전 시민제안 코너’를 마련해 군 공항 이전사업, 종전 부지 활용 방안, 군 공항 이전 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시민.. 더보기
광주광역시, ktx 개통 대비 시민과 지혜 모아 광주시, ktx 개통 대비 시민과 지혜 모아 - 25일 광주송정역 대합실, 시민․전문가 등 30명과 머리 맞대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613-236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015년 ktx 호남선 개통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는 ‘시민의견 경청투어’를 25일 오후 광주송정역 1층 대합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경청투어는 강운태 시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도시공간, 교통건설, 문화관광 분야 등 전문가와 송정역 인근주민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 1월 ktx가 개통되면 광주에서 서울이 1시간30여 분, 인천공항에서 광주까지도 2시간30여 분이면 도착하는 등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광주공동체 각 분야에 다양한 파급효과가 있게 될 것이다... 더보기
전철경보음 '쑥대머리'를 기다리며... 한 시대를 풍미하며 흔적을 남긴 이들이 흔하지 않지만 그런 명사들 중에서도 자신의 부귀영화를 탐하지 않고 민족의 아픔에 참여한 이들은 오천년의 역사를 거슬러 보아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소리꾼 임방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그의 일대기가 영화를 취할 수 있었음에도 죽기까지 민초들의 한을 보듬고 시대의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자신의 모든 것으로 여겼던 소리를 통하여 그들과 위로를 나누었던 예술인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시대를 조금만 거슬러가도 소리꾼들의 사회적 처우가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임국창은 소리의 삶을 자신의 전부로 받아들이고 소리의 완성을 위하여 게으르지 않았으며 또한 소리꾼으로서 명망을 얻었음에도 세상 영화를 탐하지 않음은 물론 화려한 무대가 아니어도 어디에서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