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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광주시, 동복댐 수몰지역 성묘객 수송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가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 동복댐 수몰지역을 찾는 성묘객을 수송한다고 밝혔다. 동복댐 건설로 인해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은 해마다 벌초, 제사, 성묘 등을 하기 위해 고향을 찾고 있으며, 시는 실향민을 위해 선박 2대에 구명튜브,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비치해 선착장에서 수몰지역까지 안전하게 실향민을 수송하고 있다. 성묘객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2~4회 선박을 이용할 수 있다. ※ 문의 : 동복댐 관리사무소(062-609-6181) 전남 화순군 동복면에 위치한 동복댐은 지난 1971년 건설, 증축 공사로 1985년 완료됐다. 이로 인해 5500여 명의 실향민이 발생했다. 지난해 추석에는 실향민 220명이 시가 제공한 선박을 이용하고 올해도 설, 한식날 등에.. 더보기
가을의 한가운데 달, 으뜸 명절 '추석' 일년 중 가장 으뜸인 명절인 추석이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은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저녁,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입니다.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용어입니다. 추석은 중추절 또는 중추가절이라고 합니다.가을의 한가운데, 곧 가을 중의 가을인 명절입니다. 추석 무렵은 좋은 계절이어서 '5월 농부 8월 신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5월은 농부들이 농사를 잘 짓기 위하여 땀을 흘리면서 등거리가 마를 날이 없지만 8월은 한해 농사가 다 마무리된 때여서 봄철 농사일보다 힘을 덜 들이고 일을 해도 신선처럼 지낼 수 있다는 말이니 그만큼 추석은 좋은 날인 것입니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추석은 연중 으.. 더보기
추석 성묘길 쯔쯔가무시증 등 주의하세요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맞아 벌초나 성묘 등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에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질환 환자가 지난 2011년 659명, 2012년 944명, 2013년 1894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93명이 발생, 지난해 40명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자료출처 : 질병관리본부) 또한,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다른 발열성질환과 달리 주로 5월부터 가을철까지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적으로 지난해에 36명이 발생한 반면, 올해는 현재까지 51명이 발생했지만 광주지역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 연구원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더보기
벌초.성묘길,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질환 주의 벌초.성묘길,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질환 주의 - 야외활동 시 긴소매와 긴바지로 풀과 직접 접촉 피해야 (보건환경연구원, 613-7548)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은선)은 추석을 맞아 벌초나 성묘 등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에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발열성 질환은 전국적으로 매년 5,000~6,000여 명이 발생하고 있으며, 시기적으로는 추석 전후 벌초, 성묘객과 등산, 과수작물 추수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자료를 보면 2011년 659명, 2012년 944명, 올해 43명이 발생했다. 또한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의 경우, 다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