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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드는창

13번지 드로잉 페스타, 땡땡이 마라톤!-빛창 아시아문화전당 공사현장을 시민예술축제의 장으로! 아시아문화전당 공사장 보호막 공공미술화 사업 13번지 드로잉 페스타 땡땡이 마라톤 옛도청 앞 광장 페스타캠프 2011.11.12~11.26 최근에 쿤스트할레 광주앞을 지나신 분들은 그 앞에 비닐하우스 및 몇몇 천막들이 들어선 모습을 보셨을꺼에요. 바로 13번지 드로잉페스타 인데요. 지난 12일에는 아시아 문화전당 공사장 보호막에 자석벽을 만들고 그래피티배틀을 하는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는 쿤스트할레앞에 설치된 비닐하우스에 가보았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직접 만든 또띠아와 팥빵을 나누어 주었어요. 즉석에서 만들거라 따뜻해서 더 맛있더라구요! 그 다음 천막에는 참가자가 직접 그림을 그리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이렇게 그린 그림은 나.. 더보기
강운태 시장의 찾아가는 현장대화, 트위터리안 번개미팅-빛창 :: 강운태 시장의 찾아가는 현장대화, 트위더리안 번개미팅 빛창을 통해 강운태시장과 신축 야구장에 대해 번개미팅을 연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쌀쌀하게 겨울냄새가 은근히 나는 늦은 7시. 커피향 가득한 상무지구 커피볶는집으로 강운태시장님과 커피한잔 하러 다녀왔습니다^^* 무등경기장에 새로 야구장이 세워진다는 애기는 들었지만, 어떤야구장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어요. 아마 많은 광주시민들이 저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번개미팅이 저에겐 더 좋은 기회였어요! 이번 미팅은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미팅 도중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에 시장님이 바로바로 대답해 주시니 열몇명이 참여한 미팅이 아닌 모든 광주시민들과 함께하는 느낌이었어요. 세상이 정말 많이 발전했.. 더보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막바지에 찾은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빛창 ::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절대 놓쳐선 안되는 광주의 몇 행사들이 있지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도 그 중 하나라고 할수 있는데요. 끝나가는 막바지에 서둘러 다녀왔습니다^^* 전시장밖의 옥외전시입니다. 중국작가의 도자기 작품과 꼼데가르송 부스 친환경적인 자전거 주차장등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도가도비상도 디자인이 디자인이면 디자인이 아니다. 노자 도덕경의 첫 문구인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에서 출발한 이번 주제는 “도라고 칭하는 것이 다 영원한 도가 아니며, 이름하는 것이 다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라는 뜻의 이 문구에서 길 도(道)를 그림 도(圖)로 바꾸어 주제문이 만들어졌다. '도가도비상도'는 전통적인 아시아적 가치를 표방하면서도 문명사적 변화를 전제로한 새로운 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하려한다. 이 주제를.. 더보기
2011 세계김치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10월 17일 다소 쌀쌀하지만 쾌청한 날씨와 함께 [2011세계김치문화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2011.10.15(토)~10.19(수) 장소 : 광주 중외공원 일원 이번 김치문화축제는 올해로 벌써 18회를 맞이하며 날이 갈수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참가 업체들로 ‘세계’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습니다. 중외공원 입구 주차장을 지나, 가로수가 우거진 가을 산책로를 여유롭게 걷다보니, 시립미술관 바로 앞에서 왁자지껄한 소리와 함께 김치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우선 입구에 마련되어있는 안내소의 팸플릿을 집어들고~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전통시장열린장터]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우선 총 천연색의 싱싱한 김치들이 눈을 사로잡았고, 각 부스마다 시식코너가 마련되어 입맛에 맞는 김치를 현.. 더보기
[광주대인예술시장] 대인 예술 야시장!! "대인시장 야밤에 윽신윽신 놀아보세!" -2 :: 대인 예술 야시장 -2 대인 예술 야시장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전의 글에서 미처 올리지 못한 소식들을 마저 전하려구요^^* 10.7~9, 3일간 열렸던 야시장에 전 8일,9일 두번다녀왔어요. 8일(토)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 볼수 없었서 다음날 또! 갔답니다! 시장 한편에는 전(2,000w)과 막걸리(2,000w)판매하고 있었어요. 자유롭고 정겨운 분위기에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시장 가운데에 마련된 길거리 공연장에서 중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더라구요! 구석구석 볼거리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천원짜리 사주보는 곳도 있고 예쁜 악세사리를 파는곳도 있었습니다. 원래 오천원이던 저 반지를 천원 깎아 사천원에 구입했어요. 역시 시장이라 정이 넘쳤어요. 전날에는 줄이 너무 길어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