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제 107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07호 -광주환벽당일원 보도 블럭과 아스파트길 시멘트로 포장한 길에 익숙해진 도시인들, 포장된 길을 버리고 호젓하고 풋풋한 흙냄새 길을 걸어 본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문명이 주는 혜택보다도 자연이 베풀어주는 혜택에서 사람은 웃음을 되찾는다. 그래서 시골길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노래가 있고 시가 흐르는 그런 길을 아무 이유 없이 걸어보자. 왜 그런지 기분이 상쾌해진다. 숨 가쁘게 앞만 보고 달려왔던 세월을 되돌아보자.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그러면 자연미의 풍만을 채울 수 있다. 한번쯤은 자연 그대로에 물 흐르듯 자신을 맡겨보자. 그러면 즐거운 상상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른다. 지난달 광주시 지정 기념물 제1호 환벽당이 ‘광주 환벽당 일원’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107호로 재지정됐다. 광주호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