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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광주 마당극]무등산 이야기가 창작 마당극으로...‘무등산 푸랭이전’- 광주랑 무등산 이야기가 창작 마당극으로광주문화재단, 무등산 수박 스토리텔링 ‘무등산 푸랭이전’ 2월 1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서 풍자 담은 마당극 시범극화■ 무등산 수박을 주인공으로 스토리텔링한 창작 마당극이 무대에 오른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은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마당극 ‘무등산 푸랭이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광주문화재단이 연구자들과 함께 모은 무등산 관련 이야기를 토대로 콘텐츠 작가들이 스토리텔링한 대본을 완성,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마당극으로 재구성한 시범극화사업. 원천스토리를 기반으로 그것을 가공하고 극화되는 전 과정에 작가들과 배우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마당극 ‘무등산 푸랭이전’은 환경 파괴로 인해 존재 자체의 위협을 느끼게 된 푸랭.. 더보기
도심 한복판의 도깨비시장도 설맞이로 북적북적 신선함과 저렴함으로 설 음식을 살 수 있는 곳이 보이시나요? 신도심으로 자리잡은 상무지구에서는 조용했던 거리들이 매주 금요일만 되면 많은 사람들의 소리로 활기가 넘칩니다. 아파트와 상가사이의 인도에 들어섰다가 저녁이면 흔적도 없이 깨끗히 정리되기에 '상무지구 금요 도깨비시장'이라 부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도심 중심으로 거대한 빌딩숲과 편리하게 잘 가꾸어진 마트들이 주위에 많음에도 이곳에서는 옛 장터의 맛을 찾는 이들로 북적입니다. 상무금요시장은 아파트 단지를 둘러 쌓여 형성된 장터이다 보니 젊은층의 주부들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대명절이면 많은 사람들이 큰 재래시장으로 자리를 잡은 양동시장으로 많은 이용을 하기도 하지만 금요시장에서도 설 준비를 하시는 분들로 많이 보이시네요. 바쁜 걸음을 재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