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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시장

[광주문화] 대인시장에서 광주를 만나다! 안녕하세요.광주랑 블로그 기자 나현철입니다.저는 6월 13일~6월 14일 이틀 간 대인시장에서 일어나는 야시장 `별장`에 다녀왔습니다. 야시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야떨이 투어단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대인시장 은 1973년 이후 현재 300여개의 상점이 입점해 있는 광주의 대표 전통시장입니다.교통요충지에 인접하여 광주의 첫 관문으로 통했으며, 폐백과 제사음식을 비롯 농·수 ·축산물이 유통되는 종합시장입니다. 상인들이 오고가는 정이 있는 광주역사의 장천원거리, 대인예술거리, 맛집/국밥거리, 대인 명물거리 등이 있습니다.대인예술거리에서는 6월∼11월 매월 둘째주 금∼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야시장은 예술과 시장과 시민이 소통하는 문화장터 입니다. 문화대인시장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지하역사와 문.. 더보기
사람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시장, 대인예술시장 어릴 적 엄마 손 잡고 시장에 가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먹어보고 한 기억이 아직 생생하네요. 대형마트와는 다르게 시장엔 상인의 따뜻한 정과 누군가의 추억이 가득합니다. 이런 시장에 사람의 재미있는 상상과 예술이 깃들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광주 대인예술시장이 바로 그곳입니다. 사람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시장, 대인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겉보기엔 재래시장과 다를 것이 없는 대인시장의 입구입니다. 지하철 금남로4가역 4번 출구로 나와 쭉 걸으면 대인시장이 나옵니다. 버스, 지하철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시장답게 다양한 식품들과 생활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과일, 전 그리고 싱싱한 해물까지! 사진을 찍으면서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네요.:) 대인시장은 시장 천장에 일정한 간격으로 .. 더보기
광주광역시장, 대인시장 방문 상인 격려 광주광역시장, 대인시장 방문 상인 격려 - 주차타워 설치, 시내버스 노선 조정 등 건의 - 문화예술 접목한 새 모델 창출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경제산업정책관실, 613-3750)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전 대인시장상인회 교육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 등과 현장대화를 나눴다. 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인 공방 활성화 등에 대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상인 등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이날 대화에 대인시장상인회 임원, 대인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 대인시장 작가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화에 참석한 홍정희 대인시장상인회장은 “시설현대화사업, 대인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 준 시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주차타워 설치, 아케이드 사업 자부담 지원, 대인시장 경유 시내버스 노선 조정 등을 건의했다. .. 더보기
[광주공연] 예술극장 통 얼마전 친구와 밀리오레근처 예술극장 통에 다녀왔습니다. 예술극장 통(通)은 극단 청춘에서 운영하는 100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충장로 광주세무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1년 2월 26일 개관하였으며, 극단 청춘의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단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는데요 예술극장 통(通)은 연극 공연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연주, 국악, 무용, 미술 등 다양한 예술의 공연을 위해 활짝 열어 놓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 자체가 예술로서 하나가 되고 서로 통(通)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고자 지었다고 합니다. 극단 청춘은 연극대중화에 앞장 서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지정 전문 예술단체라고 합니다. ▲ 입구사진 ▲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진입로 ▲ 극장 대기실 내부 ▲ 공연장 내부 ▲ 공.. 더보기
대인야시장, 예술의 광기와 가을의 서막 대인야시장, 예술의 광기와 가을의 서막 -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狂’을 주제로 대인야시장 개최 - 시장 작가들의 오픈스튜디오와 페인팅 퍼포먼스 등 이색 볼거리 향연 (문화관광정책관실, 613-3430) 오는 13일 대인예술야시장이 ‘狂’을 주제로 개최되어 가을의 서막을 시민들과 함께 알린다. 이번 대인예술야시장은 마지막 무더위를 이겨낸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로 광란의 밤을 선사하기 위하여 미술 퍼포먼스와 공연, 전시, 오픈스튜디오까지 종합선물세트를 개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인시장상주작가들의 오픈스튜디오가 단연 관심사다. 그 동안 대인시장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예술가 작업실의 문이 야시장이 개최되는 동안 활짝 열릴 전망이다. 무들마루 사업단(총감독 신호윤)은 방문객들이 작업실을 쉽게 찾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