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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대설주의보 대설 12월 제철음식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 24절기 가운데 21번째 해당하는 절기 ‘대설’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랍니다. 음력 11월, 양력으로는 12월 7일이나 8일 무렵에 해당됩니다. 대설이 있는 음력 11월은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절기로 농부들에게 있어서 일년을 마무리 하면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농한기이기도 하답니다. 옛 중국에서는대설로부터 동지까지의 기간을 다시 5일씩 삼후로 나누어, 초후에는 산박쥐가 울지 않고, 중후에는 범이 교미하여 새끼를 치며, 말후에는 여지가 돋아난다고 하였습니다. 농촌에는 이 때 콩으로 메주를 쑤는데 콩을 푹 삶아서 네모지게 만들어 볏짚으로 묶어 따뜻한 곳에 두면 우리 몸에 이로운 미생물이 많이 자란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 뜬 메주로 .. 더보기
광주광역시, 3월 황사․대설에 주의해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연중 세 번째로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3월에는 황사와 이상기후로 인한 대설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방재청 재난종합상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2003~2012년) 간 3월에 자연재해가 15회 발생해 7월과 8월 다음으로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했다.특히, 최근 10년 간 3월에만 6회의 대설이 내려 726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3월 평균 황사 발생일수는 2.5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돌발성 폭설로 인한 주택이나 비닐하우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이 30㎝ 이상 쌓이지 않도록 수시로 치우고, 황사가 발생했을 때는 창문을 닫고 노약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보호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