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민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일민족의 자긍심보다는 포용의 리더십을 키우자! 저희 동네에서도 외국인을 흔히 볼 수 있기에 외국인 거주자가 100만을 넘었다는 보도는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과 일상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기에 TV프로에서 다루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야기들은 아직 흥미 수순에 있습니다. 다만 시집온 분들의 경우 적응이 쉽지 않을 것 같아 인연을 맺은 분들이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면 좋겠다는 원론적인 생각은 하고 있었기에 가끔씩 보도되는 좋지 않은 소식에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금번 5.18 기념 문화관 민주홀에서 순회 공연된 뮤지컬 -러브인 아시아-는 이제까지 긍정적 자부심으로 배워온 단일민족이라는 정서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오늘의 현실에서 오히려 사회통합의 장애 요인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 계몽적 내용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당선은 다인종, 다문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