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위해 기업체 구내식당 11곳 추가 지정
광주광역시가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직장인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지정하는 ‘작은 국그릇 선택제 건강급식소’가 올해 20곳으로 늘어났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관내 기업체 구내식당 9곳(급식 인원 6927명)을 지정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11곳(급식 인원 1640명)을 지정,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 국그릇 선택제 건강급식소’는 국물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 고혈압,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 이용자들이 일반 국그릇(380㎖ 이상)과 작은 국그릇(230㎖ 이하)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 2013년(9곳) :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풍기산업, 홈플러스동광주점, 일신방직, 금호타이어, 신흥정기, 대동광주공장, 태성산업 등 ※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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