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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재외동포사회 오피니언 리더 통해 광주 알린다 재외동포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한인 언론인 63명이 광주를 방문한다. 광주광역시는 세계 1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언론인들이 23일부터 1박2일 간 광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회장 이건기․싱가포르 한나프레스 발행인)는 글로벌 언론 네트워크를 통해 750만 재외동포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 35개국 140여 개 도시에서 한글로 발행하는 언론매체를 아우르며 4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제14회 세계언론인대회(20일~24일)의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국립5․18민주묘지, 광주비엔날레 등을 둘러봤다. 광주시는 재외동포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인 한인 언론인들의 방문이 광.. 더보기
광주 비엔날레관 옆 북까페&아트숍, 밀레(mille) 광주 비엔날레 관 1층 왼편에는 북까페, 아트숍 밀레(Mille)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커피숍인 줄 알았지만, 까페 안은 특별했습니다. 밀레는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전국 미술관과 박물관과 아트숍을 운영하고 있는 밀레21과 손잡고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 곳입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놓여있어 날씨가 좋은 날엔 인기입니다.주말에는 비엔날레 프로그램으로 야외공연도 펼쳐지기 때문에 로얄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밀레는 연중무휴로 각종 아트 상품과 미술관련 도서, 미술 작품등을 판매함과 동시에 같은 공간에서 까페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드링크 종류의 가격은 다른 까페와 비슷하거나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맛은 비슷하거나 저렴하지 않은 맛있다는 게 중요합니다 ^^카운터에 가면 더 많은 메뉴를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광주-서울 청소년 문화교류 ‘호응’ 광주와 서울지역 청소년들이 광주에서 만나 정을 나누고 남도의 맛과 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서울지역 중학생 70여 명(광주 34, 서울 32)을 초청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간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의 역사와 문화 바로알기 체험 행사’는 지난해 서울 청소년을 초청해 처음 열렸다. 올해는 단순한 문화체험에 그치지 않고 양 도시 청소년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광주지역 청소년도 참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주김치타운에서 김치담그기 체험과 광주시청 방문, 광주비엔날레 관람, 무등산국립공원 관광 등 광주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등을 둘러봤다. 캠.. 더보기
상록전시관, 아시아 민주주의의 거울과 모니터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원크 전시 '아시아 민주주의의 거울과 모니터'가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8월 말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셔야겠습니다 ^^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광주시립미술관과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전시인지 궁금하시죠? ^^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협의체는 아시아 30여 개국의 우수한 창작공간이 참여하는 네트워크입니다. 아시아가 함께 주체가 되어 다양한 아시아 미술을 공유하고, 기관 운영 및 콘텐츠의 전문성, 국제성 등 다양한 교류 협력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는 올해 동아시아에서 중앙 .. 더보기
[광주광역시] 2014 광주비엔날레(GWANGJU BIENNALE)9.5~11.9-광주랑 2014광주비엔날레 관람기 (GWANGJU BIENNALE)9.5~11.9) 광주비엔날레는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와 광주광역시의 공동주최로 중외공원문화벨트 일원에서 2년마다 약 3개월에 걸쳐 열리며 올해는9.5~11.9일까지 열린다. 개막과 함께 추석명절과 맞물려 연휴기간에 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았다. 전시관 김영지 도슨트의 설명에 따라 제1관부터 5관까지 투어에 동행 취재했다. 올해 비엔날레는 ‘터전을 불태우라’는 표제 아래 불태우기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번영의 과정을, 미학적 사건과 역사적 사건에 선연히 나타나는 소멸과 소생과소행의 순환을 그리고 있다 또한 사업문화에서 더욱 빠르게 맞바꿔지는 반복과 쇄신의 과정을 전개한다. 올해 비엔날레는 움직임으로서의 미술이라는 논의를 광주라는 공간에 걸맞게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