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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다경

광주광역시 시립민속박물관, 福을 부르는 입춘방 운영- 광주랑 광주광역시 시립민속박물관, 福을 부르는 입춘방 운영- 광주랑- 오는 2월3일, 광주시립민속박물관 현관 로비 광주광역시 시립민속박물관(관장 양정식)이 복을 부르는 입춘방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시립민속박물관은 새해를 맞아 조상 전래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시민들 가정의 무사안녕과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한 ‘2013 계사년 福을 부르는 입춘방 써주기’ 행사를 오는 2월3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한다. 입춘(立春)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새해 시작이자, 새봄을 맞는 날이다. 이 날에는 묵은 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새해에 운이 가득하기를 비는 글귀를 써서 대문이나 기둥, 대들보 등에 입춘방을 붙이는 풍습이 있다. 이는 고려 때부터 왕실에서 민간에 이르기까지 널리 행해졌던 풍습으로.. 더보기
[광주] 광주민속 박물관 세시풍속 놀이,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建陽多慶) 2011.02.04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봄이 되니 경사가 많다. 대문이나대들보 및 마루기둥에 입춘 날 써붙이는 풍속이다 올해는 설명절인 정월 초하루가 지나고 이튿날이 입춘(立春)날이다. 24절 기중 첫 번째 절기로 봄에 접어들기 시작하는 날이기도 한다. 절기는 못 속인다는 말과 같이 그렇게 춥기만 했던 동지섣달의 매서웠던 추위도 입춘절기와 함께 봄기운이 완연한 따뜻한 휴일이었다. 그늘진 담벼락 밑에 남아있는 잔설도 봄눈 녹아내리듯 해동하면서 봄이 가까이 오고 있었다. 설 연휴이자 입춘 날 운암동 중외 공원 내에 있는 광주민속박물관에서 실시하는 세시풍속놀이 마당을 다녀왔습니다. 민속박물관 광장에서는 세시풍속놀이에 어린이와 어른 신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세시풍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