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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책과

광주시, 16일부터 지역사회 건강조사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31까지 광주지역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보건통계를 통해 지역 간 비교 가능한 건강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조사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표본 추출해 선정한 만 19세 이상 성인 4579명이며,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신분증을 착용하고 표본가구를 방문해 전자 조사표(capi)가 탑재된 노트북을 이용해 조사대상자를 1대1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만성질.. 더보기
광주시, 오는 13일 증심사 입구서 중독예방 캠페인 광주광역시는 5개구 중독관리센터와 함께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중독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어 봐요”라는 슬로건으로 등산객에게 음주 등 중독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음주가상체험(fatal vision), 중독 지식테스트 △co 및 음주 측정 △혈압, 혈당 등 건강검진 △음주, 도박, 약물, 인터넷, 흡연 등 중독문제 자가검진 등을 실시하고, 중독전문상담원이 현장에서 무료로 개인상담도 제공한다. 광주시는 최근 산행 인구가 늘어나면서 산행 시 음주로 인한 산악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산행 중 흡연, 화투 등 불법행위도 증가 추세를 보여 등산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 지난 3년간 국립공원 산악사건 중 음주등산 30%로 1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