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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광주 가볼만한곳, 가을이 깊어가는 무등산 원효사 원효사하면 많은사람들이 무등산장에 백숙 상가들이나원효사 계곡을 생각합니다.늦여름 원효사를 들려서 마음을 식히고 왔습니다.원효사를 올라가는 길은, 푸르고 시원했습니다. 원효사로 들어가기전, 나무를 둘러싸고있는 철장에생각하는 나무라는 이름으로 좋은글이 있어서한 번씩 읽어볼만하답니다. 원효사는 무등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입니다.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라 지증왕이나 법흥왕떄 세워진것으로 추정하는데요,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이 곳에 머물면서 암자를 개축하였다고 합니다. 누각건물을 지나 마당 정면에 보이는것이 중심법당인 대웅전입니다.조선인조14년에 비구 신원스님이 절을 고쳤고, 순조2년 회운스님의 제자인 내원스님과 의관스님이 다시 고쳤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6.25때 전소된 것을 1980년에 중건하여 오늘에.. 더보기
광주근교 단풍놀이, 순창 강천산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안녕하세요, 광주랑입니다! 오늘은 맛집에 이어 광주시민 여러분의 입맛과 함께 나들이까지 챙겨드리려고 해요! 날이 벌써 쌀쌀해졌지만 아직 가을은 가을이죠! 더 늦기전에 떠나는 단풍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오늘 소개해드릴 '순창 강천산'을 적극 추천합니다! 강천산국립공원, 강천사 입구 가는 길이랍니다. 사람들의 행렬이 보이시나요? 지금, 순창 강천산은 단풍구경하려는 관람객들로 저렇게 어마어마하답니다. 입구만 조금 복잡하고 강천산에서 들어가면 단풍구경을 하기엔 별 무리가 없어요!! 그리고 인기가 많은만큼 얼마나 절경일지 기대되시죠?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입구, 매표소입니다. 입장료도 저렴하고, 면제 대상도 다양해서 군립공원답게 혜택도 많구요. 와 - 이건 꼭 여름과 가을 사이에 놓인 기분이네요 단풍이 무르익기 전과.. 더보기
[광주근교] 만추의 주말나들이(2013.11.10)-광주랑 만추의 가을 나들이 백암산, 국향대전(2013.11.10) 광주시 근교인 장성 백암산에는 만추로 가는 길에 곱게 물든 애기단풍을 구경하기 위한 단풍인파가 쌀쌀한 날씨에도 깊어가는 가을 산을 찾는 수많은 주말 나들이객과 전국각지에서 찾아와 주말 휴일을 즐겼다. 산도 붉게 물들고 능선 길도 원색물결로 백암산가을의 정취를 더 했다. 백학 봉으로 오르는 등산길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밝으며 오르다보면 어디서든 졸졸 흐르는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돌 틈 물속에 수북이 쌓은 잠긴 온갖 빛깔의 단풍잎 그 화려함을 뒤로하고 가을을 보낸다. 유난히도 노랗게 물든 아름다운 은행잎 단풍을 밝고 지나기가 아쉬워 한 잎 주어 바람에 바람결에 날려 보내서 백암산 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행운과 소중한 우리의 소원을 빌어보기도 .. 더보기
담양 소쇄원에서 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며.. 담양 소쇄원 이라는 곳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 12월인데도 날씨가 정말 따뜻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입구 모습인데요 ~ 대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니 절로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말 좋더라구요^^ 낙엽이 많이 떨어졌네요 ㅜ힝 참 고즈넉하죠? 멀리 가족단위로 온 관광객들이 앉아서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네요^^ 우거진 나무들과 옛 집터의 모습이 마음을 평화롭게 하네요^^ 다리가 참 이쁘게 나있죠? 밑에는 작은 개울같은게 흐르는데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었어요.. 사진 찍으니까 참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오리들이 참 한가로워 보이네요... 베스트 컷 이예요 !^^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 지는것 같아요^^ 지나가다 보니 외국인들에게 해설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무료로 해주신다고 하니 해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