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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낭만이 있는 곳, 광주 푸른 길 기차공원 옛 남광주역의 재탄생, 푸른 길 기차공원을 소개합니다. 원래 남광주역은 경전선이 광주 시내를 지날 때 (현재 광주 외곽으로 이설) 광주에서 여수를 잇는 경전선이 있었다고 해요. 현재는 일부 폐선 구간이 남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하였다고 합니다! 남광주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남광주 시장과 함께 푸른길 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열차가 다니지 않는 이곳은 폐철길에 무궁화호 객차를 올려 기차 도서관과 기차카페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폐역이라고는 하지만 옛 기차역의 느낌이 들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특별한 장소처럼 느껴지는 광주 푸른길 기차공원입니다. 크게 변화를 주지 않고 옛 기차 모습 그대로를 유지해 낭만과 향수를 자극합니다. 기차카페는 자원봉사 형식으로 운영되는 무인카페인데요. 카페를 이용한 .. 더보기
광주의 명소, 양림동 컬러 펭귄 마을 볼거리 많은 동네, 양림동 컬러 펭귄마을을 소개합니다! 오랜만에 양림동 펭귄 마을을 소개하는 거 같네요~ 펭귄 마을의 여름은 어떤 모습일까요? 양림동 켤러 펭귄마을은 펭귄 마을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컬러 펭귄마을의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게 정말 기대가 되지 않나요? 하트 안쪽으로 들어가 볼까요? 밤에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양림동 컬러 펭귄마을을 아름답게 비춰줄 거 같네요. 귀여운 그림으로 꾸며져있는 양림동 컬러 펭귄마을 벽화. 이런 벽화 보는 재미가 있는 양림동 컬러 펭귄마을입니다. 컬러 펭귄마을의 이름답게 다양한 색으로 꾸며진 벽이 있는데요. 단순하게 그림도 없이 색만 칠해진 벽인데 느낌이 정말 다르죠? 사진에 담아보니 너무 이쁘게 표현되었네요. 컬러풀한 벽화를.. 더보기
광주 물놀이 명소, 광주천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겨요! 푹푹 찌는 더위와 열대야에 모두 지치셨죠? 광주천에서 즐기는 물놀이로 무더위를 날려버리세요! 동구 용산동 동산 타워 주변에서 광주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2013년 여름부터 운영하던 광주천 물놀이장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지만 지난해 7월 극심한 가뭄으로 잠시 운영이 중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올 여름,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쳤을 시민 여러분을 위해! 광주광역시가 지난 7일부터 주암 원수를 광주천에 방류하였습니다. 광주천 물놀이장 운영 전에 광주천 바닥에 둥글둥글한 강자갈을 깔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였습니다. 주암호에서 흘려오는 물소리가 시원한 기분을 들게 하네요. 이른 오전 시간, 환경공단 직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그늘막 텐트를 설치하고 있는데요. 광주시와 환경공단이 함.. 더보기
우치동물원에서 만난 한국수달 수리, 달이야 반가워! 지난 23일, 서울대공원에서 5시간을 걸쳐 안전하게 우치동물원에 도착한 수리와 달이를 소개합니다~ 수리와 달이는 해양 동물관에 있는데요. 이정표를 따라 해양 동물관으로 가볼게요! 해양 동물관 입구에서 수리와 달이의 모습을 한 모형이 반겨주고 있네요. 저 멀리 곤히 자고 있는 수리의 모습이 보이나요? 달이는 더 깊숙한 곳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는데요. 수달은 야행성이라 낮 시간에는 잠을 잔다고 합니다. 단잠을 깬 수리의 모습. 계속 자고 있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을 마시는지 열을 식히는 건지 벌떡 일어나서 물속에 머리를 집어넣고 있는데요. 그러더니 물속으로 풍덩 들어가서 멋지게 수영을 하는 수리입니다. 물속 구석구석을 헤엄치면서 묘기를 보여주고 있네요. 계속해서 멋있는 수영 .. 더보기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이장우가옥 다시 오고 싶은 그곳,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속 이장우 가옥을 소개합니다.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호, 이장우 가옥은 대문간과 곳간채, 행랑채, 사랑채, 안채로 배치된 상류 주택 양식의 가옥인데요. 조선 말기에 지어졌으며,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1899년 정병호가 건축하여 1959년 이장우가 사들여서 오늘날의 이장우 가옥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장우 가옥은 예로부터 부자동네로 소문난 양림동의 상류 양식의 기와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개방시간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공휴일은 개방하지 않습니다. 1899년에 건축되었다고 하지만 정말 잘 보존되어 있지 않나요? 정원도 너무 잘 꾸며져 있는데요. 대저택이었던 만큼 지금 보아도 고풍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지난번에 잠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