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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광주

[광주광역시]곰두리봉사회 박용구회장을 만나다 광주광역시 곰두리봉사회 박용구회장을 만나다. [광주광역시 곰두리 봉사회 방문] 은퇴자들의 재능활용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자리처가 있다고 하여 라는 곳에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능활용이라고 하니 처음에는 단순히 퇴직자들의 노후설계나, 인생 2막을 열어주는 단체라고 생각했는데요, 시장주변 건물에 아담하게 세워진 사무실을 방문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취재거리가 없을까봐 걱정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광주광역시곰두리봉사회의 박용구회장을 만나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곳은 아주 가치있는 곳이기 때문이었어요. [전국 최초 차량봉사] 어린 나이에 하반신 장애를 앓은 박용구회장은 매일 기도했다고 합니다. '만약 몸만 낫게 해주신다면 걷지 못하고 앞 못 보는 이들을 위해 평생 봉사하면서 .. 더보기
[기아챔피언스필드] 열대야에 지친 당신, 야구장으로 떠나라 지금은 가만히 있어도 땀나는 한 여름!!! 해가 저물어도 푹푹 찌는 열대야에 지쳐가는 당신!! 즐겁고 시원한 승부가 펼쳐지는 야구장으로!! (더운 여름날 치러지고 있는 기아타이거즈 경기 관람)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스포츠 1팀입니다!! 여름더위가 절정인 지금 가을 야구에 올라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아타이거즈의 KT위즈 3차전을 다녀왔습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기아타이거즈의 품으로 돌아온 챔피언스필드에서는 지금 치열한 5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어 저희가 경기를 관람해보았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주셨는데요. 기아타이거즈에서는 8월 14일까지 외야석에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작은 수영장과 물 미끄럼틀이 운.. 더보기
[광주광역시] 작곡가 김현옥 인터뷰 작곡가 김현옥 옛것과 현대, 동·서양 소리의 벽 넘나들다 예로부터 예향, 미향의 고장으로 불려온 광주가 새로운 문화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각종 문화예술 콘텐츠 구축이 시급한 이 때, 김현옥 작곡가는 시민참여형 차별화된 콘텐츠로 우리의 삶에 아름다운 문화를 촉촉이 적시고 있다. "휘영청 달 밝은 밤에 고즈넉한 정자에서 은은한 음악이 흘러나온다면…. 선조들이 풍류를 즐겼듯이 함께 문화를 나누고,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운치 있을까!"에서 시작된 김현옥 작곡가의 문화적 발상은 무척이나 신선하고도 대성공적이었다. 과거의 시가문학으로 치부된 문학작품들이 판소리로, 또는 우리들의 전통악기인 거문고와 아쟁으로 그 소리를 찾고 생명력을 되찾은 것이다. 2009년,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 더보기
[대인시장] 1,000원 밥상, 해뜨는 식당 ▲대인시장에서 1,000원 밥상으로 유명한 해뜨는 식당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의 블로그지기입니다. 광주U대회 이후 젊은이들의 문화와 기성세대의 문화가 융합되면서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활성화를 띄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청년들과 시장 상인들이 연합한 대인야시장이 특히 유명세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대인야시장이 아닌, 대인시장 속에 녹아있는 우리 삶의 한 단면을 보여드리며 이 페이지를 채워갈까합니다. 여러분도 간혹 TV등에서 본 적이 있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던적이 있으시겠지만 대인시장에서 별장보다 더 유명했던 것은 바로 1,000원 백반집, 해뜨는 식당이었습니다. 1,000원짜리 백반이라니…. 이 1,000원 백반의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10년 8월에 시작됩니다... 더보기
[광주U대회] 강수훈 청년문화기획자 인터뷰 광주광역시에서는 대학생의 올림픽인 광주U대회를 통해 '청년도시 광주'로 도약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2015 세계 청년축제' 를 대회 기간 동안 광주 전역에서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는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라!' 라는 주제로 메인행 사, 주제행사, 부대행사, 전시, 피날레 행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해요. 메인 행사는 지난 7월 4일 저녁부터, 다음날이었던 5일 저녁까지 25시간에 걸쳐 음악, 뮤지컬, 국악, 연극,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 에서 끼를 가진 국내외 청년들이 함께 공연하고 파티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도 했었구요, 주제행사는 청년들이 상상하는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네트워킹 파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여러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충장로, 금남로 일대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