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제법 추워졌죠?
가을이 떠날 때가 된 것 같네요.
10월의 마지막,
광주 가을 여행지로 좋은
양림동 펭귄 마을을 소개할게요~
양림동 펭귄 마을은
광주랑에서도 여러 번
소개했었죠?
가을이 온 펭귄 마을은
어떤 모습일지 광주랑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옛 감성으로 꾸며진
양림동 펭귄 마을.
펭귄 마을 특유의 분위기와
가을 감성이 만나
예스럽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봄과, 여름, 겨울에 만났던
펭귄 마을과는 또 다른 분위기에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펭귄 마을은 빈집과 쓰레기 등으로
지금과 같은 모습이 아니었죠.
촌장님과 마을 주민이
힘을 모아 펭귄 마을에
생명의 바람을 불어 넣었죠.
물건 하나하나에
정성과 애정을 담아 꾸며낸
양림동의 펭귄 마을!
버려진 쓰레기로 꾸며진
펭귄 마을이지만,
버려졌던 물건에도
누군가의 추억이 담겨있겠죠?
이제는 쓰레기가 아닌,
광주의 볼거리로,
관광지로 자리 잡아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펭귄 마을의 분위기만큼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데요.
어느 곳을 배경으로 찍어도
사진이 이쁘게 안 나올 수가 없죠.
어린 시절 즐겨 먹었던
군것질거리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따뜻한 가을 햇살이 내리쬐던
양림동 펭귄 마을.
추운 겨울이 오기 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양림동 펭귄 마을로
가을 산책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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