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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광주

<태풍 대처요령> 광주시가 알려드립니다!


제19호 태풍 솔릭의 경로가
심상치 않습니다!


아직 예상 경로이기는 하나
제19호 태풍 솔릭
22일 제주도 부근을 지나
23일 전남 해안으로 상륙하여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한반도를 관통하는 만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태풍에 대비해야 합니다.


태풍이 오기 전

-재난 경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TV나
라디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상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하수구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이 없도록 합니다.

-하천 근처나 침수가 잦은 지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합니다.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합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있을 때

-고층 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는 주민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합니다.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맙시다.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합니다. 

-정전 시 사용 가능한
손전등을 준비합니다.

-대피할 때에는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둡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파손된 상하수도, 도로는 시·군·구청,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합니다.

-사유시설 등에 대한 보수나 복구 시
사진을 찍어둡니다.

-침수된 집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를 시키고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손대지 마시고
전문 업체를 부른 뒤 사용합니다.

-제방이 붕괴될 수 있으니
제방 근처에 가지 않습니다.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은 만지지 말고
전선 근처에 가지 않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많은 사람들이
효자 태풍을 기다렸겠지만
그래도 태풍은 태풍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태풍 솔릭은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기 때문에
태풍의 피해를 줄여야 하는데요.


광주광역시가 알려드리는
태풍 대처요령을 잘 참고하셔서
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