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마을과 역사 문화마을이 있는
양림동에는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물이 있는데요.
광주시 지정 기념물 제15호인
우일선선교사 사택입니다.
1920년대 지어졌으며,
우일선선교사 사택이 지어지기 전
돌림병에 걸렸던 아이들을
버렸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선교사들은 이곳에 고국에서 가져온
나무를 심고 병원을 세워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았는데요.
그 후로 황량했던 양림동 언덕은 따뜻한
치유의 공간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우일선선교사 사택의 정원은 이국적이면서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나무도 많고 다양한 꽃들도 피어있는
우일선선교사 사택.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오는 곳이기도 하죠!
포근한 봄 햇살을 느껴보고 싶다면
우일선선교사 사택에 들러보세요.
아이들을 돌봤던 그때 당시의
따뜻함과 함께 봄날의 따뜻함을 느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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