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열정의 광주수영선수권 축하 행사

2년 후 광주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축하하기위해 

축하 행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습니다.

‘이제부터 광중의 시간’이라는 행사의 주제를 갖고 진행 된 이번 행사는 광주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성공리에 진행하고자 하는 바람과 동시에 이후에 광주시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오메 광주 송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고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가

대회기를 들고 입장하는 모습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수리와 달이는 무등산의 대표

동물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형상화하여 제작됐는데 대회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도전과

열정 그리고 화합을 축제를 즐기자는 메시지들 담고 있다고 합니다.

 

또 대회 엠블럼은 물결을 형상화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이는 무등산의 아름다움과 휘날리는 깃발

그리고 수영선수의 역동적인 동작의 모양을 본 땄으며 도전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윤장현 시장님께서는 광주의 역량을 모아 2019광주수영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하며 광주에서 이 대회를 통해 전 세계가 하나로 화합하는 꿈을

밝히셨습니다. 특히 시장님께서는 광주시민들에게 3가지를 언급하셨는데요!

시민모두가 대회 홍보대사가 되는 대회! 시

민모두가 대회 자원봉사자가 되는 대회 !

시민모두가 대회 관중이 되는 대회! 이 3가지가 이루어진다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밝히셨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인수한 대회기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열심히 준비해서 성공적인 대회가 열리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