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공간 궁동거리예술축제

날씨가 다시 선선해지면서 본격적인 축제 기간에 돌입한 것 같습니다.

요즘 광주에서는 다양한 문화공간을 즐길 수 있는 충장로가 굉장히 핫한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궁동거리 예술축제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궁동거리 예술 축제에서 처음으로 본 부스는 바로 자화상 그리기 체험부스였습니다

형형색색의 크레파스와 네임펜이 보이는데요! 어릴 적 미술시간에 커다란 스케치북 위에다

그림을 그리던 때가 문뜩 떠오르더라고요~

두 번째로 찾은 부스는 바로 약과 만들기 체험 이였습니다. 굉장히 인기가 많았는데요~

튀겨서 가져가면 1000원이라니 굉장히 저렴하지 않나요??

세 번째로 만나본 부스는 매듭 팔찌 만들기 부스였습니다. 다양한 매듭 끈들이 구비되어 었는데요.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어서 놀랐었습니다.

또 한편에는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부스가 있었습니다. 걱정인형이란 아메리카 대륙 중부에

위치한 과테말레에서 유래된 인형인데요.그쪽에서는 인형을 만들면 인형이 걱정은 나에게

맡겨두고 잠을 푹 자라고 속삭여 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속삭이는 마당에서는 국악 공연이

한창 이였습니다. 한국인이라는 역시 우리나라만의 가락과 선율에 제일 흥이 나는 것 같습니다.

국악 공연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기고 있었습니다.

궁동거리 예술축제는 2017년 4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궁동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로 바이올린 연주, 버블쇼, 마술쇼,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여러분들도 이곳에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