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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

9월 가을 가볼만한곳, 포충사의 백일홍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점점 날씨가 좋아지고 있죠? 이런 가을 날씨에 딱 알맞는 곳! 포충사의 백일홍을 소개합니다
저는 포충사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포충사의 입구는 언제나 여유롭고 기분좋게 맞아줘서 항상 상쾌한 마음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연인들과 데이트코스로도 딱인 포충사의 백일홍은 한적하고 조용해서 사진찍기도 참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입구에서부터 깔끔하고 산책하기 좋은 풍경과 길이 보이시나요?
좌우 대칭이 되어 있어 사진찍기도 편하고 초록초록한 나무와 새파란 하늘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무엇보다 한적하고 너무 조용해서 혼행족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막 개화를 한 백일홍! 분홍색의 꽃들이 찬란하게 피어 있네요!
백일홍은 백일초라고도 하는 꽃의 종류인데 크게 자라면 60에서 90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잎은 달걀 모양처럼 동글동글하며 꽃 끝에 털이 나서 거칠게 보이지만 화려한 꽃색깔때문에
부드러워 보입니다.
특히, 백일홍에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데요! 꽃이 100일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지며 백일초라고도 불립니다. 
분홍색의 선명한 색깔을 볼 수 있는 시간이 100일밖에 안된다니... 이 아름다운 장관을 몇일 못본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포충사는 언제나 여유로운 장면을 보여줍니다. 사진에 담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돗자리를 펴두고 간식도 먹고 이런저런 운동도 하면서 휴식을 즐기는 가족분들도 많았습니다.
한가로운 곳에서 한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노는 모습을 보니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포충사의 백일홍의 모습을 잠시 감상할까요?
넓은 잔디밭과 붉게 피어난 백일홍의 모습 정말 곱지 않으세요? 너무 정신 없이 감상을 하던 와중에 해가 어느새 지고 오후 6시가 되면 방문객 안내멘트가 흘러나왔습니다.
참고로 포충사는 오후 6시가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모두 찾아가실 때 참고 해주세요~


가을가을한 날씨 딱 좋은 관광지, 아름다운의 끝판왕인 포충사의 백일홍!
모두모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