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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

소중한 생명을 지킨 선행학생

2017년 9월 16일 SNS에서 할머니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한 학생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이호정 학생에서 9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표창패를 받았습니다.
이호정 학생은 9월 16일 광주보건대 사무엘 생활관 후문 버스 정류장에서 할머니가 구토를 하자 119에 신속히 신고하였고 적극적인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고 합니다^^


이에 크게 감동하신 윤장현 광주시장님은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내음 나는 광주의 진짜 모습"

할머니의 위급한 상황을 외면하지 않은 여대생.
시민의 생명 지키는 일에 골든타임 놓치지 않은 119대원들.
이 소중한 현장을 SNS로 공유한 시민까지.
삼박자가 만들어낸 '더불어사는 따뜻한 세상.'
덕분에 할머니는 위기를 넘기시고 회복 중이십니다.
이 모든 분들이 광주시민인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


라고 말씀하시며 끝임없는 칭찬과 격려를 하셨습니다.


이호정학생은 평소에 배운 그대로 응급처치를 실행하였고 오늘과 같이 한명의 생명을 지켜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고 말하였습니다.


표창장을 받고 기념촬영!
시장님을 비롯하여 이호정 학생 그리고 지도교수님과 SNS로 제보한 분이 같이 기념촬영을 하며
사랑의 의미인 하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하트를 만들고 사진찍는 이호정학생, 영락없는 대학생의 모습이 보이네요^^


시장님과 간담회의 시간,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만 관심이 있어도 하나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발생합니다^^
살면서 쉽게 놓치는 것, 조금씩만 살펴보아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