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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이슈]보건환경연구원, 환경 측정․분석 '우수'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야 측정분석능력 우수평가
- 수질 등 8개분야 숙련도 평가 우수성 검증 받아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환경분야 측정분석 숙련도평가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연속 최고의 측정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환경분야 측정분석 숙련도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에 대해 국제기준(ISO 17025)에 부합되는 국가정도관리시스템 강화를 목적으로 미지의 환경오염물질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1400여 개 측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수질, 먹는물, 폐기물, 토양, 대기, 악취, 실내공기질 및 환경유해인자 등 총 8분야 65개 모든 항목에서 우수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환경자원학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수질분야와 먹는물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 참가해 31개 모든 항목 ‘만족’이라는 우수한 결과로 국제적 적합성을 인정받으며 대내외 환경측정분석 우수기관임을 입증했습니다.


이같은 우수한 분석능력으로 광주지역 환경오염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시민에게 신속히 알려 정부3.0의 일 잘하는 유능한 지방정부의 기조에 부응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은선 원장은 “이번 평가가 연구원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며 “공공연구기관의 환경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