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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황금색 낙엽, 함께 걷고 싶은 남평 은행나무길


나주 남평!

신랑 직장이 있어 자주 간다고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곳에 정말 예술적인 곳이 있어요.

바로바로 나주 남평 은행나무 길~

원래 사유지인데, 이렇게 사람들을 위해 개방해주신대요~





정말 입이 떡! 벌어집니다.

네비게이션에 "나주 남평 은행나무 길" 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더라구요.

가는 길도 광주에서 가깝고,

여기가 정말 사유지라니 넘 부러웠어요^^

  

양쪽, 앞, 뒤 모두 은행나무~

노란 향기가 나는 듯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인이신 어르신과도 만나뵈었는데,

4계절 내내 행복한 곳이라 하시네요.

  

이렇게 오픈해주셔서 저희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해요~




얼마 전에는 작은 음악회도 열었더라구요

아쉽게 저는 보지 못했지만,

이런 곳에서 음악회라니,,,

정말 감동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도 물론 너무 좋아해요^^




한쪽에 마련된 작은 카페!

노란 은행나무들과 함께 마시는 커피는

힐링 그 자체입니다~

정말 모르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사진찍을 곳도 너무 많아요

어디서 어떻게 찍든, 예술사진 나와요.

이렇게 자전거도 있어서 포즈잡기 좋아요^^



아이들을 위한 그네~

사진찍기 용으로 아주 좋지요~

옆에 사진찍을 때만 이용해주라는 문구가 있어 더 좋아요

안그러면 아이들이 계속 타려고 했을텐데,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을 위해 배려하네요^^




그리고 뒤로 이어지는 은행나무 길!

여기가 천국입니다!

잠시 세상을 잊고 지내게 되는 나주 남평 은행나무 길~

가을을 느끼실 분들께 강추합니다!



우리 가을 속으로 함께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