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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재미와 일상

샘신협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날 - 국수먹는날


샘신협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날

국수먹는날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샘신협에서 지역 웃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 12시 30분에

4년째 빠짐없이 행사를 진행했다는데요


300인분정도 양을 하루에 만든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행사인데요

대단한거 같습니다.

국수를 직접 만드셔서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는 모습들을 취재했습니다.



남구 방림동에 위치한

방젯골장난감도서관에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채선필 이사장님이 직접 비빔국수의 소스를 제조하고 있었습니다.

맛이 참 궁금했었습니다.



샘신협 직원분들도 다함께 넷째주 토요일을 반납하고 

지역 웃어른과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신다니 정말 대단했습니다.



소스만드는 곳 옆에 현수막이 있길래 찍었습니다.



국수야~ 국수야~ 




방젯골장난감 도서관 복도 입니다



샘신협 가족들이 국수에 들어갈 재료들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10시 30분쯤, 할머니들이 한분 두분 오셔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어르신들께서 많이 오셔서 

바쁘게 샘신협 직원들이 비빔국수를 나르는 모습입니다.



서빙할때 쟁반 모습입니다. ㅎㅎ



어느덧 12시가 되니까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게 국수를 드셔주셨습니다.




맛있게 드시고있는 모습입니당~




비빔국수

저도 한번 시식을 해보았는데요.

해가 지날수록 소스의 맛이 점점 맛있어 졌다고 하는데 

저도 다음에 한번 더 먹고 싶었습니다.

매콤하면서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여름이라 부채도 준비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파스가 필요하실텐데

센스있게 선물로 준비도 했더군요.

저도 허리가 아파서 하나 붙였습니다.ㅎㅎ


샘신협 가족분들이 다들 친절하고 매너도 좋았습니다.

이사장님은 유쾌하시고 멋져보였습니다.

이상으로 샘신협에서 주최하는 지역 공헌 행사 (국수먹는날)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