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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광주/정책현장

광주광역시 365번째 국제안전도시 공인식



더 큰 안전으로 가는 한걸음 국제안전도시공인 선포식.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는 전세계 365번째 국제 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입구에 사람이 많지않아서 작은 행사인가 했지만, 막상 회장안에 꽉들어찬 사람들로 한번 깜짝!
그리고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이라는 그 내용에 또 한번 깜짝 놀래는 행사였어요.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내 주변을 살펴주시는 이분들 덕분에 우리 모두 안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거겠죠.





국제안전도시는 안전증진을 위한 협력기반, 고위험 연령·환경·계층의 안전증진 프로그램 등 7개 기준을 충족했을 때 공인된다고 합니다. 광주는 2013년 2월 공인 의향서를 제출하고, 지난 4년간 교통사고, 자살, 재해재난, 노인낙상, 학교안전, 여성․아동․청소년 폭력 예방 등 133개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작년 말 국제 안전도시로 공인되었다고 합니다.






안전도시 공인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지금이 완전하게 안전한 도시라서 공인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안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서로를 보살피고 지켜주겠다는 약속.
그것이 바로 국제 안전도시의 첫 한걸음이라는 것.




안전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도, 당연히 만들어지는 것도 아닌, 
우리 모두가 조금씩 노력하고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것, 
아이들도, 노인들도, 남자도, 여자도 모두 안전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되는 그날까지 함께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