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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정책정보

[광주광역시]5월의 행사!2015광주아시아포럼

 

 

따뜻한 5월을 맞아 광주에서는 다양한 5·18기념행사가 진행되고있는데요

저는 그중 5·18기념재단과 해외단체들과 함께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2015광주아시아포럼 Solidarity for Social Justice 사회정의를 위한 연대

에 참여했어요.

이름만 들으면 좀 어려울 수도 있으실텐데요.

아시아포럼은 1999아시아 민주희생자 연대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어

해마다 명칭이 바뀌면서도 꾸준히 열리고 있는 학술행사입니다.

작년과 동일하게 516일부터 17, 이틀간 진행되었답니다. 

 

개막식에는 5·18기념재단 이사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장현 광주시장님의 축사, 천쥐 대만 카오슝 시장님의 축사,

그리고 올해의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라티파 아눔 살레가르씨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16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ADN워크숍 아시아인권의 미래” (The Future of Human Rights in Asia)

역사교육과 5·18 “5·18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5·18학술대회 “5·18의 진실과 민주적 가치의 수호

5·18과 언론 “5·18진실왜곡과 언론의 역할

이렇게 4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는

역사교육과 5·18 “5·18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해외단체에서 참석하신 분들의 열정이 느껴졌어요 ^^

 

 

 

그리고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는

ADN워크숍 아시아인권의 미래” (The Future of Human Rights in Asia)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5·18기념문화센터 내 시민사랑방에서

5·18학술대회 “5·18의 진실과 민주적 가치의 수호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요즘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있는 5·18 민주화운동 왜곡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5·18기념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는

5·18과 언론 “5·18진실왜곡과 언론의 역할이라는 토론이 진행되었는데요,

사회에서 사람들이 가장 믿고 있을 언론이

5·18진실왜곡에 대한 언론의 역할을 재조명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 이 토론이 가장 시민들이 좀 알아야 할 내용이지 않았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언론의 말을 믿는 것도 좋지만 맹신하기 보다는 주체적인 수용이 더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포럼들이 끝나고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환영만찬의 시간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16일이 지나가고 17일 일요일에는

-SDMA 워크숍 국가안보와 아시아 민주주의의 위축

·일 노동자 국제연대 포럼

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주말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의가 느껴졌습니다.

 

   

 

이틀간의 행사는 5·18기념재단과 아시아민주화운동연대(SDMA), 포럼아시아, 아시아민주주의네트워크(ADN)자유언론실천재단, 광주전남기자협회, 한일노동자국제연대가 공동주최로 진행되었고

공동체 정신에 대해, 그리고 5·18민중항쟁 결과를 공유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추구하는 행사였습니다.

  

광주시민으로써 다양한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행사 참여를 통해

5월 한달을 의미있게 보내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광주광역시 공실 블로그 광주랑 5·18민주화운동 35주년 행사 포스팅

http://www.saygj.com/6062

 

5·18기념재단 홈페이지

https://518.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