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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건강한 피부를 위하여 운동을 시작하자

 

 

 

 

 

운동은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운동을 하루 30분 정도 일주일에 5회 이상 하면 8~9년은 젊어지고 오래 살 수 있다.

 

(1) 운동이 좋은 이유

 

1. 자연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운동을 하면 신경-호르몬계를 자극하여 성장호르몬과 남성호르몬 분비를 많아지게 한다. 또한,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2.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 면역 물질의 생성이 촉진되어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향상된다. 혈압과 혈당을 낮추어 고혈압과 당뇨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3. 신체 기능이 향상된다.

 

심폐기능, 근력, 최대 산소 섭취능력이 증가하며 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뇌의 노화를 막고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유산소 운동(달리기, 빨리 걷기)을 하면 산화질수의 분비가 촉진되어 성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4. 몸매가 좋아진다.

 

운동은 팔, 다리의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당대사가 원활해지며 뱃살을 줄여 주어 몸매를 보기 좋게 만들어 준다. 노화로 인한 구부정한 자세가 좋아지고, 골다공증이 예방되므로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뼈가 납작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5. 정신적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운동은 우울증을 완화시키고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준다. 앞서 말했듯이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즐거운 기분이 되고,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준다.

 

비만(특히 복부비만)하면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변화시키는 아로마타아제효소를 증가시켜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지니 정력이 감소된다. 따라서 체중이 감량되고 비만을 감소시키므로 성 기능이 향상된다. 또한, 빠르게 걷기 운동을 1주일에 3, 적어도 20분 이상 지속적으로 하면 자아 존중감이 향된다.

 

<한국인의 운동 지침사항>

 

1. 성인

 

-일주일에 2시간 30분 이상 달리기, 조깅 등 유산소 운동(한 번에 최소 10분 이상)

-일주일에, , 다리, 엉덩이 등 신체 주요 근육운동 두 번 이상(한 근육 당 8-12회 세트 동작 2~3회 반복)

 

2. 60세 이상 고령자

-걷기, 수영, 자전거 등 중등도 유산소 운동 일주일에 3회 이상(한 번에 최소 30분 이상)

-유연성과 균형감 키우는 스트레칭, 맨손체조, 한 발 서기 병행

 

3.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일주일에 5시간 이상 중등도 유산소 운동, 심혈관질환 큰 폭 감소(발 손상 주의)

 

4. 어린이&청소년

-매일 1시간 이상 중등도 유산소 운동, 그 중 3일은 고강도 운동

-3회 이상 줄넘기, 농구, 배구 등 뼈 강화운동

-3회 이상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큰 근육운동

 

(2) 운동의 종류

 

1.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사소를 써서 큰 근육을 천천히 오래 움직이는 운동으로 몸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시킴으로써 운동 초기에는 탄수화물을 주 연료로 쓰다가, 20분이 지나면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여 연소시키므로 뱃살이 줄어들고 심장, , 혈관이 튼튼해진다.

-걷기, 달리기, 조깅, 자전거 타기,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체조, 수영 등이 유산소 운동에 해당한다.

 

2. 근육 강화 운동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점차 줄어들고 근력도 줄어든다. 이런 현상은 성장호르몬의 감소와 관련이 있으며 남성호르몬의 감소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아령 들기,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해당된다.

 

3. 유연성 운동

노화의 특징 중 하나는 유연성이 떨어져서 몸이 뻣뻣해지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성장호르몬이 감소하고 활성산소는 증가되어 유연성과 관련 있는 콜라겐의 합성이 줄어든다. 피부는 잔주름이 생기고, 관절, 인대, 힘줄 등 몸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몸의 유연성을 위해서는 스트레칭, 요가, 에어로빅, 스포츠댄스와 같은 운동을 10~20, 일주일에 3번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유니온 피부과의원 원장조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