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기 광주지역사회복지계획 최종보고회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민선6기 4년동안 시행하게 될 광주지역 사회복지 청사진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위원회를 열어 민선6기 지역사회복지 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담은 제3기(2015~2018년) 광주지역 사회복지계획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광주발전연구원 김기곤 박사가 보고한 ‘제3기 광주광역시 지역사회복지계획에는
시민존중의 광주형 복지 권리,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기본생활이 보장되는 좋은 일자리,
건강하고 안전한 시민생활, 시민친화형 사회복지 전달체계 등 5대 전략을 담았다.
또 이의 달성을 위해 복지기준선 마련, 사회적 약자 인권증진, 출산 및 양육 지원, 활력있는 노년의 삶,
저소득 근로자 생활임금, 5대 사회보험 권리성 강화, 자살·폭력·학대 방지 및 구제, 민관복지거버넌스,
이웃과 복지마을 만들기 등 15개 핵심과제와 핵심과제별로 총 45개의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이날 사회복지위원회에서는 시의 복지비전인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 도시 광주’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사업에 4년간 5904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제3기 광주지역사회복지 계획은 민선 6기 지역사회복지 정책의 방향과 전망을 제시하는 사회보장에
관한 지역단위 통합계획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차별로 시행된다.
이번 계획은 지난 4월부터 학술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김기곤 박사와 민현정 박사를 중심으로 기초
생활, 노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분야별 사회복지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립·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시와 자치구가 제안한 사업을 토대로 지난 9개월간 진행된 학술연구 용역의 최종
마무리 성격으로, 민선6기 광주복지의 청사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제3기 광주지역사회복지계획은 민선6기 지역사회복지정책의 전망과 추진
방향을 결정하는 중기계획으로 2015년부터 연차별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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