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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행사소식] 국립광주박물관 1월 전시·행사 정보

 

 

 

국립광주박물관은 1978년에 개관하여 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공간으로,

신안 앞바다에서 인양된 무역선에서 나온 유물들을 전시한 신안해저유물실에서는 세계 고고학 사상

유례가 없는 발견품을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강의, 공연, 특강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국립광주박물관 1월 전시,

행사 정보에 대해 함께 알아보실까요?

 

 

 

 

특집전 <집계의 탄생>

전시기간

 2014년 9월 2일 (화요일) ~ 2015년 1월 18일 (일요일)

장소

 국립광주박물관 전시관 1층

전시유물

 광주 신창동 출토 집계, 쐐기 등 30점

 전시 소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집계의 발견과 의의를 소개하는 특집전 '집계의 탄생'

 전시되는 집게는 1997년 광주 신창동유적 발굴조사에서 출토되었습니다. 출토 당시에는 정확한

 용도를 알 수 없는 작은 나무 조각으로 학술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지 못하였지만 2012년 특별전

 “신창동 - 2,000년 전의 타임캡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집게임을 밝혀냈습니다.

 신창동유적에서 출토된 이 나무집게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집게의 발달에 관한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며 이번 테마전을 통해서 그 과정을 알기 쉽게 전시 합니다.

 

 

특집전 <공재 윤두서>

전시기간

 2014년 10월 21일 (화요일) ~ 2015년 1월 18일 (일요일)

장소

 국립광주박물관 지획전시실, 서화실

전시유물

 국보 제240호 윤두서 자화상, 보물 제481호 '윤씨가보', '가전유목', '가물첩',

 '연옹화첩' 등 약 120여 점

 전시 소개

 전시를 통해 윤두서를 선두로 한 조선 후기 회화사의 새로운 문화사적 의미와 이후 300년에 걸쳐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호남화단의 흐름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 지역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조명하고 전통 문화의 보존과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앞으로의 비전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특집전 <비단의 고장, 광주 신창동>

전시기간

 2015년 1월 27일 (화요일) ~ 2015년 525일 (일요일)

장소

 국립광주박물관 1층 중앙홀

 전시 소개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衣․食․住 가운데 ‘의衣’는 인간만이 가진 중요한 특징 입니다.  

 언제부터 옷을 입기 시작하였는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신석기시대부터 확인되는 가락바퀴

 는 실 생산의 직접적인 증거이며 이때부터 직물도 생산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직물 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三國志』 및 『後漢書』등의 기록을 살펴보면 삼한은 일찍부터 양잠을 하며 비단과 베를 짰다고

 전해지는데, 이를 보여주는 자료가 광주 신창동유적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광주 신창동유적은 초기철기시대의 농경문화를 기반으로한 대단위 복합유적으로 토기, 목기,

 골각기, 칠기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비단과 삼베의 천조각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만들기 위한

 바디․실감개․뼈바늘 등의 직물생산 및 봉제도구가 출토된 바 있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2013년 국제학술대회 「신창동 織物文化의 동아시아적 관점」을 개최하여

 연구 자료를 축척하였으며,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직물과 직조도구를 한자리에

 모아 고대의 직물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특집전 <비단(Silk)의 고장, 광주 신창동>을 마련하였

 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누에고치, 대마 등의 천연재료에서 실을 잣고 옷감을 짓는 전통적인

 직조과정을 재현하였습니다. 이는 진열장 안에 전시된 유물이 어떤 과정을 통해 사용되었는지

 좀 더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2015년 을미년 '양'과 관련된 이야기와 흥미로운 체험으로 이루어진 '겨울! 박물관 이야기'

 

국립광주막물관 교육관에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 입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gwangju.museum.go.kr) 신청

                              -  2주 전 홈페이지 공고 후 교육신청 배너로 선착순 접수

 

 

 1

프로그램

평화를 즐 거 양~ 달력 

 교육일시

 - 2015년 1월 20일 ~ 2월 24일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 5시

  총 6회 중 1회 신청

  (1월 20일, 1월 27일, 2월 3일, 2월 10일, 2월 17일, 2월 24일)

 학습목표

 - 12간지와 우리 문화에 나타나는 양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 스텐실 기법 및 털실 활용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 만년 입체 달력으로 매일 달력을 접할 때마다 양의 문화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론학습

 체험학습

 - 열두 띠 이야기

 - '양' 이야기

 - 문화 속의 양

 - 자연 속의 양

 * 양 형상 입체 달력 만들기

 - 문화재에 나타난 양 이미지

 - 내가 만드는 양 이미지

 - 나무에 스텐실 기법 활용, 달력 틀 제작

 - 달력 틀에 나만의 양 이미지를 털실 등으로 표현

 

 

 2

프로그램

보들보들 양 팬던트

 교육일시

 - 2015년 1월 22일 ~ 2월 26일 매주 금요일 오후 3시~5시

   총 5회 중 1회 신청

   (1월 22일, 1월 30일, 2월 6일, 2월 13일, 2월 27일)

 학습목표

 * 12간지와 우리 문화에 나타나는 양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 양모의 느낌을 탐색하고, 양모펠트를 활용한 표현 기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 창작된 작품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며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론학습

 체험학습

 * 열두 띠 이야기

 * '양' 이야기

 - 문화 속의 양

 - 자연 속의 양

 * 양 모양 펜던트 만들기

 - 문화재에 나타난 양 이미지

 - 내가 만드는 양 이미지

 - 양모의 느낌 탐색

 - 전통 양 문양을 참고하여 양모를 활용한 펜던트 만들기

    (브로치로 활용)